글로벌시대, AI시대, 5G시대, 4차산업 혁명시대, 디지털 미디어시대이다. 수많은 석학자들이 우랄 알타이를 논하고 있다. 이들의 영역이 역사, 언어학자들의 몫이라면 아날로그 포토그라피 아티스트 김경상 작가의 다큐멘터리 기록사진은 시공을 초월한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아야 한다. 인류의 문화유산을 아우르며, 영성 본능, 끈질김, 강한 연구 의지, 개척자 정신의 발로이다. 그는 말한다. “나는 마지막 남은 체력을 다하여 유라시아에 흩어진 소수민족과 유적지를 찾아다니는 것이다. 역사적 증거를 수집하여 한민족 실체를 밝히려 하는 것이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이수자인 김석곤 작가의 12번째 개인전 불빛 11 “찬란한…”이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민청의 공간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김석곤 작가는 2018년 열 번째 개인전 이후 단청 문양과 전통 문양을 점(點)으로 표현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불빛’은 작가의 삶이 드러나는 제목이라면 ‘찬란한…’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찬란했던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지금의 현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됐다.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UPI 뉴스’가 창간 1주년을 맞아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오는 6월 11일부터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UPI 100년 대한민국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 최초의 거주 특파원이자 UPI 초대 특파원인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1875~ 1948)와 관련한 자료가 전시된다.또한 앨버트 테일러가 전송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수많은 신문에 게재된 3.1운동 기사와 일제에 의해 저질러진 제암리 학살사건 고발 사진 등이 선보인다.아울러, 100년간 대한민국에서 UPI를 통해 해외에 전송된 역사적인 보도사진 100여 점이 내걸린다.사진전은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UPI 뉴스’와 앨버트테일러기념사업회(준) 측은 “UPI가 3.1운동을 처음으로 전 세계에 전파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그간의 한국 내 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 보도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테일러 특파원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해 서울에 ‘딜쿠샤’라는 집을 지어 살았었고, 죽어서도 이 땅에 묻히기를 원했던 진정한 애국자이자 훌륭한 언론인이다”라고 말했다.한편, 「UPI 뉴스」는 세계 4대 뉴스통신사인 미국 UPI의 국내 매체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UPI 뉴스’가 창간 1주년을 맞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6월 11일부터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UPI 100년 대한민국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 최초의 거주 특파원이자 UPI 초대 특파원인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1875~ 1948)와 관련한 자료가 전시된다(사진 제공= UPI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