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과 표지부터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누님과 함께 하는 알바는 무엇일까? 소설가 김종광은 '원래 짧디 짧았던 소설의 진면목이 여기 다 있다'고 말했다.이 책에는 서른세 편의 스마트소설을 담고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얼굴이며, 어느 얼굴을 마주하던 독자들은 소설 얼굴에 취할 수밖에 없다. 왜 독자들은 얼굴을 대하고 취하게 될까?소설가 김종광은 스마트소설 '누님과 함께 알바를'은 '인식의 반전으로 조율된 이야기들이 매우 독특한 서사적 세계를 선사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으며 전성태 소설가는 이 허구의 빛으로 읽히는 스마트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