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발 이후 반년 가까이 모든 시스템이 멈춘 경마산업이 고사 위기에 내몰렸다. 경마와 승마 등 말산업 협회, 유관단체 및 영세업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그리고 경마팬 대표 단체인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합동으로 “하루빨리 경마 관중 입장과 언택트 경마를 시행하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국회와 농림부, 마사회 그리고 말산업특구인 경기도와 제주도 등에 탄원서를 보냈다.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대표 김병홍)을 대표 단체로 경기도말산업발전협회(회장 김기천), 경마미디어연합(회장 김정숙), 대성유통(대표 김성문), 부산경남마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영화 ‘기생충’이 오스카상 4관왕에 등극한 것에 대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 자부심과 용기를 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 봉 감독님과 배우, 스태프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지난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은 ‘아카데미 4관왕’은 지난 100년 우리 영화를 만들어온 모든 분의 노력이 축적된 결과”라며, “한국 영화가 세
사진=CJ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배우 송강호가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 LA비평가협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지난 8일 LA비평가협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수상 리스트에 따르면 송강호는 '기생충'으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에 '기생충'은 작품상과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을 받으면서 3관왕에 올랐다.그간 미국 언론에선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 뿐 아니라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조연상에서도 유력한 후보라고 예상했다.미국 현지에선 '기생충' 오스카 캠페인에 더해 송강호 남우조연상 캠페인도 진행 중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송강호가 LA비평가협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후보에 올라 상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LA비평가협회는 '페인 앤 글로리'의 안토니오 반데라스, '다이앤'의 메리 케이 플레이스가 남녀주연상을 받았으며, 남녀조연상은 '기생충'의 송강호와 '허슬러'의 제니퍼 로페즈에게 돌아갔다.
박찬욱이 사부 힌트를 주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SBS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4일 방송된SBS ‘집사부일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박찬욱이 사부 힌트를 주기 위해 등장했다. 멤버들은 사부 힌트를 듣기 위해 소극장에 모였다. 대형 스크린으로 재생된 영상 힌트에는 황정민의 “드루와, 드루와”, 김혜수의 “나 이대 나온 여자야”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명대사 BEST 10’이 공개됐다.힌트 요정으로 무려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나와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박찬욱은 “오늘의 사부와 같은 작품을 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의 특급 힌트로 사부 후보는 최민식, 송강호, 이영애, 하정우 등으로 좁혀진 가운데 멤버들은 “이분들 중에 사부님이 있다니”, “누가 나와도 대박이다.”라며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멤버들을 ‘초흥분’하게 만든 역대급 ‘명배우’ 사부는 과연 누구일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추억 속 영화 명대사를 따라하며 즐거워하던 멤버들은 이어진 제작진의 설명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명대사 BEST 10’에 등장한 사람들 중 오늘의 사부가 있다는 것.
윤종신(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가수 윤종신이 뉴욕에서 송강호와 만났다.윤종신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리허설 같은 이번 여행중 넘 반가웠던 기생충 팀과의 우연한 만남. 이 곳 반응이 너무 뜨거워. 괜히 나도 뿌듯으쓱. 짧지만 즐거웠던 이야기들 감사했어요.멋집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배우 송강호와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훈훈한 두 사람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한편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선언, 음악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배우 최우식이 뉴욕 필름 영화제 인증샷을 공개했다.최우식은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900"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최우식은 이국적인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다. 최우식이 올린 다른 사진에는 최우식과 함께 영화 '기생충'에서 열연했던 배우 박소담 송강호와 함께 있다. 최우식은 지난 5월30일 개봉한 영화 '기생충'에서 흙수저로 태어나 부잣집 과외 선생님으로 사기 취업하는 청년 기우 역으로 변신했다. 극중 박소담은 최우식의 동생 기정 역을, 송강호는 가장 기택 역을 맡았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무기수로 복역 중인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이춘재(56)가 교도소 내 본인의 사물함에 음란물이 포함된 여성 사진 여러 장을 보관해왔다는 증언이 나온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그에 대해 성도착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교도소는 음란물이 다 금지돼있는데, 굉장한 위험 부담을 안고서도 (음란 사진을) 보관했다는 얘기는 그만큼 성도착에 해당하는 가학적인 성적 욕망이 강렬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부산일보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이춘재와 함께 부산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다는 A 씨는 “(이춘재는) 여성 사진 10여 장을 본인의 사물함에 몰래 넣어두고 보관해왔다”라며 “사진 대부분이 음란물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이 교수는 “(이춘재가) 처제를 살해했던 사건의 내용을 보더라도 굉장히 포악하고 잔혹한 범죄였다. 또 그 당시 그의 아내도 (이춘재가) 성적으로 굉장히 포악했던 점을 진술했던 내용이 나온다”라며 “그런 부분은 여성을 향해 있는 거지 남성을 향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춘재가 성도착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봤다.이 교수는 이춘재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일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확신하기도 했다. 성도착증이란 성적도착·이상성욕·변태성욕(erotopathy)·성적이상·색정도착증이라고도 한다. 성애(性愛)의 대상에 관한 도착과, 사정(射精) 또는 유사한 생리적 현상을 동반하는 성적 쾌감(오르가슴)을 얻기 위한 성행위에 관한 이상이 있다. 성애의 대상에 관한 도착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소아애(페도필리아),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애,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동물애, 시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체애(死體愛:네크로필리아) 등이 있다.성행위에 관한 이상으로는 사디즘·마조히즘을 비롯하여 노출증·절시증(竊視症:몰래 들여다보는 이상성격)·트랜스베스티즘(이성의 의상을 걸쳐 입고 성적 만족을 얻는 것) 등 여러 가지이다. 이성이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것을 애무하며 만족하는 것은 페티시즘이라고 하고, 남성 또는 여성 중 성적 욕구가 이상항진되어 있는 것(음란증)은 각각 사티리어시스 및 님포마니아라고도 한다.성적도착은 정상적인 성의 대상을 얻지 못하는 경우에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일시적·환경적인 것이 있는가 하면 항구적인 것도 있다. 정신병자·신경증자에서 볼 수 있으나 이것은 성적도착, 즉 정신장애가 아니다. 정신분석학에서는 성애의 발달과정에 있어서의 정체 또는 고착(固着)으로서 성적도착이 설명되고 있다.한편 이춘재가 경찰의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전날 형사와 프로파일러 등 7명을 부산교도소로 보내 이춘재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지만 지난 18일 첫번째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이춘재는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앞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전자(DNA) 감식 결과 화성 연쇄 살인사건 5차(1987년 1월), 7차(1988년 9월), 9차(1990년 11월) 사건 피해자의 속옷 등의 증거품에서 나온 DNA가 이춘재의 것과 일치한다고 통보받았다.현재 경찰은 나머지 화성 연쇄 살인사건 관련 증거품을 국과수로 보내 DNA 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춘재가 화성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했던 1986년부터 1991년 당시 화성에 거주했던 사실이 확보된 만큼, 경찰은 수사기록을 토대로 이춘재와 사건의 연관성을 규명할 계획이다.이춘재는 충북 청주에서 처제(당시 20세)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1994년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현재 부산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현재 이씨는 1급 모범수로 부산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교도소 관계자는 "이씨는 다른 수감자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수감자"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수감 생활 중 크게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어 1급 모범수로 분류됐다고 한다.화성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했던 전직 경찰관이 현재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가 범인일 가능성이 100%라고 확신했다.화성 연쇄살인사건 당시 직접 수사를 담당하고 이 씨의 몽타주를 직접 만든 장본인인 하승균 전 총경은 경찰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한 이춘재가 범인이라고 단정했다.하 전 총경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배우 송강호가 분한 박두만 형사의 실제 모델이다.그는 7차 사건이 발생한 1988년 9월 7일 팔탄면 가재리 사건현장에 출동해 범행수법을 확인하고 범인을 태운 버스 운전기사와 안내양을 만나 몽타주를 만들었다.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0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는 연극 '장수사회' 특집으로 배우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손숙은 피해자는 배우 이영애라며 “이영애가 내 옆에 앉아있었는데 분위기가 밝지는 않았다. 식사를 한 시간 정도했는데도 못 알아 봤다”라고 말했다.손숙의 안면인식장애 피해자는 이영애 뿐이 아니었다. ‘칸의 남자’로 불리는 송강호 역시 알아보지 못했던 것. “결혼식을 갔는데 칵테일 파티를 할 때는 ‘기생충 잘 봤다’고 말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명패 이름이 틀렸다. 그래서 딴 사람인 줄 알았다”고 부끄러워했다. 손숙은 1964년 ‘상복을 입은 엘레크라’로 데뷔했다. 22일까지 연극 ‘장수상회’에서 이순재, 신구 등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이들은 온갖 영화 장면들을 완벽히 재연하는 'A돌I'의 인간 복사 능력과 마술사들의 화려한 손놀림에 고통 받는 김경일 교수와 함께 '알면서도 당하는' 마술의 재미를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전반전 근본 없는 무한 드립의 향연을 펼쳤던 이은결은 ‘인간 복사 능력’이 탑재된 휴머노이드 ‘A돌I’ 양승원과 후반전의 시작을 알렸다. 양승원은 최민식부터 송강호, 김래원, 김구라, 유해진, 유아인 등이 출연한 다양한 영화 속 장면을 완벽히 복사해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나아냈다.이은결은 ‘홀로그램 마술사’ 이준형을 스튜디오로 부른 후 김경일 교수를 상대로 '암기게임'을 가장한 '소매치기 기술'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김경일 교수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준형은 눈보다 빠른 손기술로 물건들을 빼돌렸고, 이은결은 과하지만 적절한 리액션으로 정신을 쏙 빼놓으면서 환상의 소매치기 수법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는 “마법사가 아니라 공범을 데리고 왔다”며 둘의 환상의 콤비에 “이정도면 마술사가 아닌 도벽술사”라며 놀라워했다.하승진이 221cm 국내 최장신 구박데기로 등극한 가운데, 김경섭 최강자와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졌다. 오리걸음에 자신 있다던 김경섭 최강자는 장성규의 딴지에도 불구하고 역전승을 거뒀다. 눈앞에서 승리를 놓친 정형돈은 하승진에게 “질 거라고 1도 생각 못했다”고 어이없어했다. “자기가 본 운동선수 중 가장 운동신경이 없는 선수”라는 댓글이 달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선수 출신으로 자신만만한 패기를 보였던 하승진은 정작 오리걸음 앞에서 “쭈그려 앉는 걸 잘 못한다”고 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정형돈이 “뭐 할 줄 아는 게 없다. 그냥 좀 하라”라고 구박하자, 하승진은 “운동을 많이 해서 관절이 다 닳았다”고 변명했다. 실제로 하승진은 어설픈 오리걸음 실력을 내비쳐 정형돈과 장성규의 구박을 불렀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이들은 온갖 영화 장면들을 완벽히 재연하는 'A돌I'의 인간 복사 능력과 마술사들의 화려한 손놀림에 고통 받는 김경일 교수와 함께 '알면서도 당하는' 마술의 재미를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송하영은 모델들에게 “다리가 길어 보이는 방법 있나요?”라고 촬영법에 관해 물었고 수주는 사진 촬영할 때는 ‘각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경기가 시작되고 하승진은 큰 키를 이용, 과자 먹기에서 최강자에게 역전하는 성과를 이뤄냈지만, 곧 줄넘기에서 큰 몸 탓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정형돈은 승기를 다 잡고도 결국 패배를 거둔 하승진에 답답함해하며 나무라는 모습을 보였다.전반전 근본 없는 무한 드립의 향연을 펼쳤던 이은결은 ‘인간 복사 능력’이 탑재된 휴머노이드 ‘A돌I’ 양승원과 후반전의 시작을 알렸다. 양승원은 최민식부터 송강호, 김래원, 김구라, 유해진, 유아인 등이 출연한 다양한 영화 속 장면을 완벽히 복사해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나아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비상선언’이란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기장의 판단에 의해 더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를 뜻하는 항공용어이다.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이번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등장인물들의 다채로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본격 항공 재난 드라마로 최근 송강호, 이병헌이 출연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송강호와 이병헌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2000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년), ‘밀정’(2016년) 이후 네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올해 5월 개봉한 영화 ‘기생충’으로 칸 황금종려상 수상과 네 번째 천만 작품의 기록을 세운 ‘명실공히 대한민국이 가장 신뢰 하는 배우’ 송강호와 헐리웃 진출뿐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명연기로 뜨거운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 이병헌의 만남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높인다.
박소담 인스타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박소담의 SNS가 주목 받고 있다.지난 20일 박소담이 SNS에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박소담은 배우 송강호가 보낸 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에 누리꾼들은 “밥소담”, “밥이 없네요 ㅠ 밥 쌀 ㅎㅎ”, “잘 먹고 찰령 해새용”, “아부지가 분식집 하셨네..”, “아부지가 다 계획이있으시당...”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사진= 매그넘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배우 한보배가 매그넘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매그넘엔터테인먼트 측은 한보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드라마, 영화, 연극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한보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파트너십을 가지고 서로의 성장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보배는 2002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의 딸 유선으로 데뷔해 영화 ‘동화’, ‘회사원’, ‘조용한 세상’,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학교 2017’, ‘보이스’, ‘닥터스’, ‘뱀파이어 탐정’, ‘리멤버-아들의 전쟁’, ‘여자를 울려’, ‘구암 허준’, ‘인수대비’, ‘계백’, ‘천추태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을 갖춘 20대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한편 한보배는 지난해 10월 개봉된 영화 ‘동화’에서 무책임한 어른들로부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지만, 자신의 아픔을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동화를 통해 조금씩 치유해 가는 여주인공 ‘은정’의 캐릭터를 사실적이고 입체감 있게 그려내 화제가 됐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4일 개봉한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았다.24일 베일을 벗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는 파격적이다. 세종이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한글을 만들었다는 학계의 정설을 뒤집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훈민정음의 기원과 탄생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상황에서 감독은 세종이 유학자의 눈을 피해 승려 신미와 손잡고 한글을 창제했다는 가설을 선택해 상상력을 더했다.왕실의 존립을 걱정하는 세자 김준한은 신하들의 눈을 피해 문자를 만들고자 하는 아버지와 왕실의 존립을 걱정하며 근심하지만, 백성을 위해 자신의 건강까지 해쳐가며 한글 창제에 몰두하는 세종의 진심을 알게 된 후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세종 역시 자신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한글 창제에 모두 쏟아 붓고자 세자를 왕의 자리에 앉히고 자신의 대업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전미선 배우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다. 흰 눈이 흩날리는 그녀의 마지막 쇼트가 유난히도 아름다웠다는 얘기만을 남긴다. 송강호와 박해일이라는 두 사람의 명배우는 팽팽한 긴장감과 인간적 고뇌들로 꽉 찬, 명장면들을 만들어 낸다. 신하들과 궁녀, 어린 스님들 세종의 아들들 등등 모든 조연배우들이 누구 하나 헛발 디디는 일 없이 화면들을 꽉 채워 나간다. 극장의 큰 화면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다”고 말했다.스크린 속 세종은 나약하고 두려움을 느낀다. 때론 머뭇거리고, 책임을 회피하기도 하며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온다. 영웅적 면모를 거두니 인간 이도의 고뇌와 번민이 그 자리를 채웠다. 그 옆에서 함께 '새 문자'라는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마주한 실무자들의 막막함도 떠올랐다. 영화를 통한 그 우연한 만남이 참으로 벅차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4일 방송된MBC ‘라디오스타’는 김경호, 김가연, 박명훈, 안일권이 출연하는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진다.그런가 하면 안일권은 미국 UFC에서 메일까지 받았다며 허세를 이어간다. 이를 듣던 김가연은 “나만 진지하게 들었구나”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주역 박명훈은 칸 영화제에서 숨바꼭질하기 바빴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의 숨바꼭질은 ‘라스’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시청자들에게 ‘채널을 돌려달라’고 전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박명훈은 ‘기생충’ 개봉 전 단 한 사람만을 위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된 예정이다. 박명훈은 송강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송강호가 그의 출퇴근 요정을 자처한 것은 물론 작품 모니터링까지 해주며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해 스토리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공=메가박스중앙 주 플러스엠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영화사 두둥 측은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부는 '훈민정음의 길-혜각존자 신미평전'(저자 박해진)의 출판사 도서출판 나녹이 '나랏말싸미'를 상대로 낸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고 알렸다.도서출판 나녹은 “원작자에 대한 동의 없이 영화를 제작했다”며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사인 영화사 두둥과 조철현 감독, 배급사인 메가박스중앙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었다.'나랏말싸미'는 한글을 만든 세종과 창제 과정에 함께했으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배우 송강호 박해일 故 전미선 등이 출연했다.
(주)미디어피아의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과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말산업육성법이라는 특별법을 바탕으로 육성하는 말산업이 아직도 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한계 속에서 본래의 가치를 바로 전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말산업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내용을 종합적으로 전하는 미디어피아의 일관된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부정적 인식의 확산은 진실여부에 관계없이 너무도 쉽게 전달되는 오늘날의 열린 환경 속에서 지속적이고 일관된 의지로 할 일을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사)한국말산업중앙회가 농림축산식품부나 한국마사회의 어떤 지원도 없이 한국의 말산업의 근본이 될 기마문화의 가치 확산을 통해 말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3년간의 제작한 다큐멘터리 2부작 ‘고루려말루트’가 2019년 2월 방영됐습니다.하지만, 작품성과 가치를 짓누르는 말에 대한 부정적 인식 속에서 어렵게 새벽시간에 방영돼 노력한 결실을 충분히 얻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말산업이 미래의 6차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함께 문화적 가치를 병행시켜 발전하여야 합니다. 말산업의 산업적 측면의 한국마사회의 중요 역할과 함께 문화적 가치와 소통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다양한 단체와 나누어야 말산업의 저변은 확산되고 폭넓게 발전할 것입니다.미디어피아는 경마와 함께 말산업의 다양한 현장 소식을 문화적 가치를 포함하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의 산업은 문화적 가치를 품어야 크고 넓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한민족의 뿌리정신인 기마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산업적 콘텐츠를 함께 발전시키고 알리는 역할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한국말산업중앙회는 각 시도 현장 조직의 강화를 통해 말산업의 현장이 행복해자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록 체인 등 새로운 환경과 기술 기반과 연계한 말산업과 문화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의 다양한 말산업의 기술과 시스템이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말산업이 6차산업의 대표산업이라는 가치를 이루기 위해 말산업 관계자 모든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주)미디어피아의 발전과 <경마문화신문>, <미디어피아>의 창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발전을 응원합니다.사단법인 한국말산업중앙회장 송강호송강호 (사)한국말산업중앙회장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배우 정인선(29)이 조보아가 하차한 '골목식당' 새 MC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정인선은 지난해 김민교와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 붐업요원으로 출연, 태국 음식점을 운영했다. 당시 백종원은 정인선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종원은 정인선이 정말 잘한다면서 "조보아를 위협할 만한 상대가 나타난 것 같다"고 표현한 바 있다. 기존 MC 조보아는 1일 거제도 촬영을 끝으로 하차했다. 15개월간 '골목식당'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후임은 배우 정인선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세계에서 가장 멋진 영화제인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전주가 영화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는 지난해 한국영화산업 위축에도 불구하고 총 64편의 영화·영상물 촬영을 유치함으로써 전주 영상산업을 이끌었다고 4일 밝혔다.대표적으로, 2019년 한국영화를 이끌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송강호 주연의 ‘나랏말싸미’, 2018년 극장가를 좀비로 물들인 ‘창궐’ 등의 영화가 전주에서 촬영됐다.또한,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이자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영화 '푸른소금'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푸른소금'은 2011년 8월 31일 개봉한 이현승 감독의 작품으로 송강호(두헌)와 신세경(세빈)이 주연을 맡았다.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남자(송강호)와 그의 감시를 의뢰 받고 접근한 여자(신세경)가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특히 1990년생으로 올해 스물 아홉살인 신세경은 1967년생으로 쉰 두살인 송강호 스무 세살의 나이차를 뛰어 넘고 사랑이야기를 잘 소화해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신세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