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석수1동 경로당(석수1동 182-17) 신축공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2008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경로당 건립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민선7기가 출범한 2018년 안양시가 정비구역을 해제하면서 이뤄지게 됐다.6억5천여만원이 투입된 석수1동 경로당은 안양시의 237번째 경로당이 된다. 연면적 299.23㎡의 4층 건물로 남녀 구분 거실과 다용도실이 갖춰졌고, 옥상에는 편히 쉴 수 있는 파고라가 설치돼 있다.특히 승강기가 설치돼 노인들의 층간 이동에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