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이 운영하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지난 4월 한달 동안 서울나래학교·서울양재초등학교·구립서초유스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 총 3개관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공립 장애인 특수학교인 △서울나래학교(교장 김정선)와의 업무협약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장애 청소년들의 독서활동 장려를 위한 세부사항들을 상호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이를 계기로 그동안 신체적·정신적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방면의 지원이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