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들은 매년 증가 추세이다. 이에 따라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강릉시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교동 일대에 테니스장을 신축하고, 사천면 석교리 일대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공사를 앞두고 있다.강릉테니스장은 늘어나는 강릉시 테니스 수요를 충족하고자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의 재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교동 465 일대에 55억 원을 들여 사업면적 15,487㎡(테니스코트 12면, 관리실, 주차장)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오는 10월 중
23사단 군 장병들이 지난 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관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에 나섰다. 23사단 관계관 및 장병 235명은 14일(월) 3개 지역(옥계면, 사천면, 강남동) 9개 농가 84,000㎡ 규모의 농경지에 투입되어 쓰러진 벼 바로 세우기, 매몰지 복원 등 피해 지역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9일 강릉시는 연이은 두 개의 태풍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농업인에게 희망과 재기의 의지를 부여하기 위해 군부대(23사단)에 대민지원을 요청하여 1차로 침수주택, 토사 유출 등 복구한 바 있다.현장을 방문한 23사단 부사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위한 2번째 비대면 도시락 배달 프로그램인 ‘코로나19 마음 도시락’을 5일(토)부터 주 3회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대규모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되면서 다시 가정 내에서만 생활하게 된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심리적·신체적 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해 추가 기획되었다.대상 청소년들에게는 사전에 통화를 통하여 방문 예정임을 알린 후 집집마다 배달하고, 방문 시 건강 상태 확인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