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제주대 수의과대학 말전문동물병원(원장 서종필 교수)이 국내 최초로 말 전용 CT를 도입했다.국내 말산업 일번지인 제주지역의 최첨단 장의 도입으로 국내 말 임상 수준 향상과 함께 기타 산업동물·해양동물에 대한 연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 전용 CT(컴퓨터 단층 촬영)는 뼈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장비이다. 연조직과 장기를 이미지화할 수 있어 뼈뿐 아니라 머리 쪽에서 발생한 문제 진단에도 유용하다.이번에 도입된 CT는 Cannon사의 Aquilion Lightning(16채널, 32슬라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