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해, 라이브 스트리밍 상품판매(直播带货)가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당연히 대중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되었다. 온라인 왕홍을 비롯하여 지방정부의 관리자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미용에서 로켓에 이르기까지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상품 판매의 규모가 계속 커져가고 있으며, 이제는 전국적인 축제 수준이 되었다. 2019년이 실질적인 유명 왕홍 앵커인 ‘리자치’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하여 상품을 판매하는 환경을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이 각인시켰다면, 2020년에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국내 기업들 그동안 주로 화장품과 패션업계에서 중국 "왕홍(网红)"효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부처와 공기업도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왕홍(网红)"을 활용하기 시작했다.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에 따른 급식 중단과 수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왕홍(网红) 리자치(李佳琦)와 한국 프리미엄 유음료(乳飮料, 우유음료, 우유에 과즙 따위를 섞은 음료)의 중국 내 모바일 생방송 판매를 기획하여 진행했다.리자치(李佳琦·Austin)는 중국 내에서 웨이야(
중국 TV홈쇼핑은 왜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까?현재 왕홍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품판매(带货, 다른 사람을 따라 상품을 구매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 인플루언서 혹은 연예인 등을 지칭하는 말)는 10년 전의 TV홈쇼핑 광고와 아주 비슷하다. 왕홍을 활용한 제품 판매가 언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그 이면에는 생방송을 통한 판매 현장에서 빈번하게 소위 ‘대박’을 터뜨리는 그 과정이 냉정하게 보면 TV홈쇼핑의 전철을 조용하게 다시 밟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의 저변에는 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가? 리자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들의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고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 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주민자치회’는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 의사결정기구로, 동네 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최고의결기구인 주민총회를 거쳐 의제를 실행한다.기존에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자문기구 역할에 그쳤다면, ‘주민자치회’는 행정과 대등한 관계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해 한 층 강화된 주민자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구는 올해부터 6개동 성현동, 중앙동, 청룡동, 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춘천시정부는‘춘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과 관련,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갖는다.관련 조례 개정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 개정방향을 살피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도 논의하는 자리다.토론회는 오는 7일 오후2시 춘천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주민자치위원, 시민사회단체, 시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행정안전부 담당 사무관의 개정안 안내 및 특별강연, 시민 원탁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주요토론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