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여행법! 랜선여행 3탄! 이번에는 해남 두륜산으로 떠나봅니다.땅끝이 있는 해남은 멋진 산이 많습니다. 이 가운데 두륜산은 해남 산들의 우두머리 격입니다. 그만큼 볼 게 많고, 산의 품이 넓습니다. 두륜산케이블카 를 타면 금방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이 몰리죠.하지만 두륜산이 자랑하는 보물은 계곡 깊은 품에 있습니다. 바로 대흥사와 일지암, 그리고 대흥사로 가는 아름다운 숲길입니다. 사실, 절로 가는 길이아름다운 곳은 많습니다. 그 좋은 길 중에서도 대흥사로 가는 길이 아주 특별합니다. 활엽수가 드리
전남 해남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해남군에 따르면 지역 방문객 집계 결과(11월 말) 조만간 2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해남군이 역점을 두어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전략 효과로 지난해 135만명보다 1.5배(14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땅끝마을 관광지 모노레일과 오토캠핑장이 2019년 한 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으로 전체 49만 4천877명이 방문했다.우항리 공룡박물관은 15만8천549명, 두륜산도립공원은 23만4천76명이다.관광객 집계가 되지 않는 해수욕장, 산이보해농원, 양한묵 생가를 포함하면 실제 관광객 수
한반도의 시작이자 땅끝, 해남에서 2019년 마지막을 보내고 2020년 첫 태양을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린다.해남군은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제24회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해남 땅끝은 대한민국 다도해의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장소이다.땅끝마을의 상징적 의미, 대한민국이 시작되는 장소로 매년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31일 오후 해넘이 행사와 버스킹 공연, 밤에는 소원띠 달집태우기,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2019년 1월 1일에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가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영광 불갑산을 7번째 도립공원으로 10일 지정고시했다.불갑산은 천연기념물 112호 참식나무 군락지, 환경부 멸종위기 희귀종 야생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해 상사화속 7종 중 5종이 자생하고 있다. 불갑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 삼불좌상 등 보물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를 다량 보유해 보존가치가 높다.이에 따라 전라남도 도립공원위원회 심의에서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도립공원 신규 지정이 확정됐다.전남에는 조계산, 두륜산, 천관산과 무안, 신안, 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 도립공원위원회는 지난 20일 도립공원위원회를 열어 ‘불갑산도립공원 신규 지정(안)’에 대해 심의한 결과 참석위원 9명 전원 찬성으로 원안가결 했다.전남에는 조계산, 두륜산, 천관산 및 무안, 신안, 벌교 갯벌 등 현재 6개의 도립공원 289,787㎢가 지정돼 있으며, 불갑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 7번째가 된다.불갑산 도립공원 지정은 2017년 1월 영광군에서 지역명산인 불갑산의 자연경관과 문화역사자원을 보전관리하기 위해 이 일대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전남도에 건의했으며, 최근 중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