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회 모임이었다. 퍼실리테이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격주로 모여 독서토론을 한다. 구성원의 다양한 생각을 수평적인 관계로 분출하고 경청하는 독서모임이다. 처음에는 퍼실리테이션을 더 알고자 전문서적 위주로 독서를 하다가 지금은 독서편식을 막고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새로운 주제의 독서에 도전하고 있다. 매분기 새로운 주제로 도서추천을 받아 미리 도서목록을 정한 후 매분기 2명의 정·부 운영자를 선출하여 진행한다. 이번 3분기 주제는 소설이다.처음에는 독서목록을 정하기 위해 도서선정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운영하다가 지금은 전 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