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이 남북 간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27일 남북 연락 채널이 복원되면서 3개월만에 오랜 교착국면에서 벗어나 관계를 회복할 지 주목된다.2018년 세 차례 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는 전에 없이 가까워졌지만, 2019년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지난해 6월 북한이 일방적으로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면서 양 국의 관계가 파국에 가까울 정도로 급변했다.과거 북한이 대남관계 회복을 위해 연락채널을 복원했던 경우를 보면 이번에도 역시 단순 채널 복원을 넘어 관계 회복을 위한 모습으로 보아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리얼미터 2018년 8월 3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005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이 진보층에서 상당 폭 이탈하며 내림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7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5%p 내린 55.6%(부정평가 39.1%)를 기록, 하락세가 지속되며 50%대 중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금요일(10일) 일간집계에서 58.4%를 기록한 후,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포함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북한이 22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파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환영의 입장을 냈지만 다른 야당은 "결사 반대한다"며 반발했다.통일부는 이날 "북한이 평창올림픽 폐막행사 참석을 위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대표단을 25일 육로를 통해 방남,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파견한다는 점을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발표했다. 특히 박근혜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남북 고위급회담이 주목받고 있다.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과 환담을 나눴다.9일 오전 10시부터 남북 고위급 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평창 올림픽 참가 등이 주목받고 있다.남북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프로 지지한다”면서 남북 고위급 회담은 큰 출발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