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반기 첫 대회로 제 7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본 대회는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 고진영 등이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따.
대회는 8월 2일까지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총 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이다.
제주삼다수마스터스는 국내 최초로 개방형 대회를 진행하며 갤러리를 무료로 오픈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모든 부대 행사를 취소하고, 경기장 전구역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
이번 대회는 SBS골프, 네이버TV, 카카오TV, 유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제 7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삼다수 500ml 할인 및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