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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원의 세상만사]

섹시가수로 한창 주가를 달리다 성매매 알선혐의로 벌금형 2018년 연예계 복귀 시도하다 싸늘한 여론에 무산 2년여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게재

가수 지나, 2년여만에 SNS로 근황 공개

2020. 07. 11 by 성용원 작곡가

가수 지나가 활동 중단 후 2년 여만에 근황을 공개했다.지나는 8일 자신의 SNS에 "렛츠 올#웨어 어 댐 마스크 앤 #스테이 헬시 #스테이 세이프(Let´s all'wearadamnmask& #stayhealthy #staysafe)"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밴쿠버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진 지나는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캐주얼 차림이였다. 사진 속 그는 빨간 모자와 검은 마스크로 얼굴 전체를 가리고, 눈으로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전날에도 그는 나무가 울창한 숲 가운데를 지나는 자신의 뒷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가수 지나, 사진 갈무리: 지나 인스타그램

지나는 2010년 데뷔, '꺼져줄게 잘살아' '블랙 앤 화이트'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당시 그는 비운의 그룹 오소녀 출신이라는 사실과 'D컵 가수'라는 타이틀 덕분에 섹시 여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 3500만원, 국내의 또 다른 사업가와는 150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 벌금 200만원 형을 받고 잠적했다가 2018년 근황을 지나고 다시 2년여만의 SNS를 통해 인사를 했다. 

We are missing missginachoi, 사진 갈무리: 지나 인스타그램

2018년 9월 자신의 생일 축하 파티 사진을 게재한 후 다시 근황을 소식을 알리자 일각에선 조심스럽게 복귀설이 제기됐다. 오랜 시간 대중의 곁을 떠났던 만큼, 이번에야말로 지나의 컴백이 성사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 지나가 국내에서 머무를 때 관계를 맺었던 한 측근은 "지나는 현재 캐나다에서 힐링을 하고 있다. 아직 국내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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