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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섭의 책 읽기]

'9등급 꼴찌 1백일만에 통역사된 비법'의 저자 장동완 대표 구독자수 5백명 돌파 기념 인터뷰

영어회화가 1백일만에 가능하다고요?

2019. 11. 17 by 정문섭 전문기자

'스펙도 나이도 필요없는, 듣기 말하기 반복훈련의 기적!' 지은이 장동완

'인생에서 단 100일만 눈 딱 감고 따라해 보세요.'
학교에서 부진아 소리를 들을 정도로 공부와 담을 쌓고 살았던, 문법은커녕 기본 단어조차 몰랐던 저자가 1년만에 영어를 통역하고 이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를 익혀 4개국어 통역사가 되었다.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가 된 비법' 책자에서 그가 주장하는 외국어 익히는 노하우는 '100 LS' 즉, 100번 듣고, 100번 말하는 어학훈련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도 아주 쉽게 썼고, 100%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조만간 이런 방식으로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저절로 생기게 해준다. 회화가 절실한 사람이라면 장동완 작가가 추천하는 방식으로 꼭 도전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이 책도 강추.

밑줄 그은 내용
- '영화로 영어공부하기'는 영화 속 수많은 영어 표현들을 머리가 아닌 입과 귀로 기억하는 훈련방법이다.
- 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 한다.
- 행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실천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영원히 기회는 없다.
-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에 맞서고 저항하는 것이다.
- 인간은 신에게서 물려받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태어나는 것이다.
- 외국어가 변화의 무기가 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려면 적어도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 읽기>쓰기>듣기>말하기로 배우지 말고, 듣기>말하기>읽기>쓰기로 바꿔야 한다.
- 영화나 드라마 한 편을 100번 반복해 보면서 영어대사를 듣고 말하는 훈련을 해보라.
- 영어는 머리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기억하는 것이다.
- 몇살이든, 무엇을 하고자 하든, 외국어 하나면 전 세계가 무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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