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독립영화, 정동진 밤하늘에서 반짝반짝! 제23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1.09.24 11: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 : 정동진독립영화제홈페이지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의 공동주최로 매년 8월 첫째 주, 강릉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독립영화의 여름축제이다. 1999년, (사)한국독립영화협회와 기획해 대안·독립·낭만의 영화제로 탄생했고, 관객과 적극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2002년부터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야외상영 설비 일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객과 함께하는 개막식, 감독과 배우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 재미있게 본 영화에 동전으로 투표하는 관객상인 땡그랑동전상 등 관객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2021년 9월 23일(목) ~ 26일(일) 3박 4일일간 운영하며, 슬로건은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이다. 정동진독립영화제의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코로나19 상황과 입장객 인원 제한을 위한 방침으로 인하여 유료 입장권 예매를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와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야외 독립영화제로 강원도와 강릉시, 강릉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 강릉국제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등이 후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