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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닉스고, Prairie Meadows Cornhusker Handicap, G3 우승!, 지금까지 58억원 벌어들여!

김종국 전문 기자
  • 입력 2021.07.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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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소유의 Knicks Go 가 7월 2일 (한국시간 7월 3일 오전 11시 10분)아이오와주의 프레리 메도우 경마장에서 펼쳐진 상금

30만불의 1 1/8마일(1800m경주), 프레리 메도우 콘 허스커 핸디캡 (Prairie Meadows Cornhusker Handicap, G3)에서 1:47:3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마와는 10 1/4마신차의 대승인데 닉스고는 초반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켜냈다.

 

7월 2일 Knicks Go가 조에로사리오기수와 아이오아주의 Prairie Meadows경마장의 Cornhusker 핸디캡(G3)경주에서 우승했다.(사진=bloodhorse)

 

2위는 4번마 라스트저지먼트, 3위는 레이티드알슈퍼스타가 차지했다

닉스고는 한국시간 7월 3일 오전 7시 반, 126파운드의 부담중량으로 경쟁마보다 6~13파운드를 더달고, 제8경주, 더트경주, 3세 이상

경주에서 출전한 6두(당초7두에서 1두 출주취소)와 경합을 벌려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월 23일 2021 페가수스 월드컵 인비테이셔널 스테이크 (G1)의 우승 이후 처음으로 맛보는 우승이다.

Night Ops로 Cornhusker의 2020 년 리뉴얼경주에서 우승한 Brad Cox조교사의 마방으로 2020년 초에 소속을 옮긴 Knicks Go는 Eclipse Award를 수상한 트레이너와 함께 4번 출전을 했다.

Oaklawn Park 경마장과 Keeneland 경마장에서 Paynter의 아들인 닉스고는 얼라우언스 경주(allowance optional claiming races)에서 우승한데 이어, Keeneland경마장에서 BigAss Fans Breeders 'Cup 더트 마일 (G1)과 걸프 스트림 파크 경마장의 2021 페가수스 월드컵 인비테이셔널 스테이크 (G1)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했었다 .

사우디 아라비아로 수송된 Knicks Go는 금년 2월 20일 사우디 컵에서 4 위를 차지한 뒤 북미 지역 경주로 돌아온 닉스고는 6월 5일 Belmont Park 경마장에서 열린 Hill 'n'Dale Metropolitan Handicap (G1)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예상마로서 4위를 차지했다. 두번 우승에 실패한 경주는 모두 원턴 레이스였다.

이번 프레리메도우경마장은 투턴경주였다.

이번 7월 2일 우승 이후 브래드콕스 (Brad H Cox) 조교사는 이번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5주 후인 8월 7일 브리더스컵 클래식 예선 경주인 Whitney H. G1에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K-nicks 프로그램(세계특허)으로 닉스고를 발굴해낸 이진우부장(한국마사회)은 밝혔다.

닉스고는 케이닉스 프로그램으로 선발해서 87,000불(9천만원)에 경매로 사서 지금까지 56억원(4,653,995$)을 벌어들였고 이번 경주 우승으로 18만$(2.16억원)의 상금을 더해 총 4,833.995$(58억원)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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