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통일운동과 남북협력 사업을 전개해오던 조성범 선생이 6월14일 관악산에서 등산하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만65세
고인은 1956년도 군산에서 통일운동의 선구자였던 고 조용술 목사(KNCC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유족으로는 조형준과 조은정 사위 박중현이 있다. 부인 고 전경희 선생은 2019년도 돌아가셨다. 조준호 제6대 민주노총위원장의 형이기도 하다.
장례는 경기중부기독교교회협의회와 지역시민단체가 유족과 상의하여 장례위원회를 구성하여 '평화 통일운동가 고 조성범 선생 사회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빈소는 안양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고. 발인은 6월16일 (수) 08시이며 장지는 분당 추모공원휴이다. 연락처 010-3784-7904(조완기). 마음을 전할곳 농협 352-8781-6076-03(조준호)
<통일운동가 고 조성범 선생 약력>
한신대 75학번 학생운동, 인천 노동운동
전 한국노동운동연구소 연구위원
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자주통일위원장
전 민화협 남북협력사업단 사무처장
전 남북농업발전민간연대 사무총장
전 안양사랑청년회 지도위원
현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자문위원
현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감사
현 경기중부NCC 회원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안양시협의회)
현 9988인생이모작협동조합회원
현 겨레사랑 이사
현 녹색평화공동체 운영위원
현 겨레살림공동체 운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