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이저리거 김광현, 김하성 맞대결 무승부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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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김광현, 김하성 맞대결 무승부로 끝나
  • 기영노 전문 기자
    기영노 전문 기자 kisports@naver.com
  • 승인 2021.05.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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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5년 만에 한국출신 투수와 타자의 맞대결이 벌어졌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투수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타자가 각각 볼넷 1개와 삼진 1개를 주고 받아 무승부를 기록 했다.

토론트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오는 19일 부처님오신 날 4승에 도전하고, 템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 쳤다.

 

 

류현진 부처님 오신 날 4승 도전

토론트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지난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7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잘 던져 승리투수가 되었다.

류현진은 3승2패(방어율 2.95)를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62승을 달성, KBO리그 98승까지 포함을 해서 160승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5월19일 부처님 오신 날 아침 8시37분 홈(TD볼 파트)에서 벌어질 보스턴 레드삭스 전에 4승에 도전한다.

 

 

김광현 17일, 2승 도전 실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투수가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 3과3분의1이닝 동안 2안타4실점(1 자책점)을 기록했다. 삼진을 3개 잡았지만 볼넷도 3개를 허용 해 2승 달성에 실패했다.

김광현은 지난 12일 밀워키 브르어스 전에서 5⅓이닝 5피안타 1실점 1볼넷 6탈삼진으로 호투, 자신은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이 6대1로 이겼다.

김광현(1승, 2.74)은 올 시즌 자신이 등판한 5경기에서 팀이 모두 이겼고, 지난해 7연승을 포함하면 12연승을 올리고 있었다.

2승 도전에 실패한 김광현(사진=St. Louis Cardinals 페이스북 갈무리)

 

 

김하성, 김광현과 무승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7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에게 삼진 1개, 볼넷 1개를, 무승부를 기록했다.

KBO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투타 맞대결은 2016년 오승환(현 삼성)-강정호(은퇴) 이후 5년 만이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1루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에 투입되고 있다. 5월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베테랑 투수 웨인 라이트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리기도 했지만, 타율이 아직 2할 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KBO리그에서는 김하성이 김광현을 상대로 30타수10안타(타율 0.333), 1볼넷, 4타점으로 약간 우위를 보였었다.

김광현과 무승부를 기록한 김하성(사진=San Diego Padres 페이스북 갈무리)

 

 

양현종, 벤자민 마이너 행으로 선발 기회 잡을 듯

양현종은 지난 15일 9일 만에 4번째 등판을 했다.

양현종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3회 말 구원 등판해 4이닝 3피안타(1피 홈런) 3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그 경기에서 양현종에 이겨 선발로 등판한 벤자민은 1과3분의2이닝 동안 3실점 당하며 무너졌고, 결국 텍사스도 4-10으로 져 4연패를 당했다.

벤자민(2패, 7.36)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오는 20일 뉴욕 양키즈와의 경기에 양현종이 선발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13일 4월29일부터 5월12일까지 2주 동안의 성적을 기반으로 가장 뜨거운 신인 1위부터 10위를 선정했는데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이 3위에 올랐다. 양현종은 그 기간 동안 7⅔이닝을 던져, 1.17의 방어율(삼진 12개)을 기록 했다.

 

 

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복귀전서 3안타기록

템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에 무릎 통증에 시달렸다. 따라서 4월2일 메이저리그 개막 직전, ‘무릎 관절 내 연골 조각과 반월판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 경 수술'을 받았다.

최지만은 수술을 받은 후 재활훈련을 소화해 완전하게 건강을 회복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 ‘더럼’ 소속으로 0.261(23타수 6안타)의 타율을 기록한 후 17일 복귀했다.

최지만은 17일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 했다.탬파베이는 뉴욕 메츠에 7-1로 이겨 4연승을 올리고 있다.

템파베이 레이스는 22승19패(0.537)의 높은 승률을 올리고도 뉴욕 양키즈,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다른 팀들이 인터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서 4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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