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이사장 장재근)는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 하상수)와 청소년 노동인권의 옹호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서에 두 단체는 청소년 노동인권을 옹호 증진하고 청소년 노동자가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내에서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두 단체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전문적으로 해 온 공통점이 있고, 특히 비정규직센터는 경비미화노동자, 오토바이배달대행노동자 등 취약노동자 실태조사와 분쟁해결의 현장 경험이 많다.
장재근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두 단체는 노동인권강사를 상호 교류하고 현장 사업 경험을 공유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사업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