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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마스크 40여만 장 후원 장애인 거주시설 전달 계획

권용
  • 입력 2021.03.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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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거주시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여러 기업에서 마스크 40만9천장 후원, 협회를 통해 도내 114개 장애인거주시설에 전달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이하 협회)가 ㈜크린웰, ㈜더에스앤이, ㈜이솔산업 등으로부터 마스크(KF94 등) 40만9천 장을 후원받아 이달 중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종사자에게 전달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경기도로부터 장애인 후원결연사업, 시설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 6개의 사업 보조를 위탁받아 수행 중인 기관이다.

협회는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114곳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금숙 ㈜크린웰 대표이사는 “이번 마스크 후원이 거주시설 장애인과 직원들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원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거주시설에 마스크를 후원해 준 후원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  안전한 장애인거주시설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감염 취약시설인 장애인거주시설의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을 위해 후원에 적극 참여해 준 기업과 협회에 경기도를 대표해 감사드린다. 열성적인 기업 및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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