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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립양재도서관, 제57회 도서관주간 기념 독서문화행사 개최

성용원 작곡가
  • 입력 2021.03.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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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강연·전시 등 코로나 시대에 딥택트로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 마련, 내주 22일(월)부터 사전 신청

(재)서초문화재단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제57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딥택트로 즐기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등 다중시설 이용이 제한되는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자 추진됐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줌(Zoom)’, ‘야외도서관(언택트도서관)’ 등 언택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시행하는 제57회 양재도서관주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베스트셀러(3월 셋째 주 기준, 교보문고 제공)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저자 이미예 작가와 인기 북튜버 헬레네가 함께하는 △온라인 북토크와 2018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인 『도서관에 간 외계인』의 저자 박미숙 작가가 진행하는 △<작가와 떠나는 신나는 도서관 여행>이 있다.

또한 부대 프로그램으로『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의 저자 엄기호 작가의 △온라인 강연, 도서관 오·훼손 도서전시 △책의 침묵,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시 △『쓰레기통 요정』展, 양재 오솔숲 도서관에서 즐기는 북패키지 서비스 △양재 책 마실 서비스 등을 함께 마련하여 위축된 도서관 이용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하야나 양재도서관장은 “봄기운이 만연한 4월에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느끼던 구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독서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도서관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부족함 없이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4년에 시작된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동안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여 진행되며, 올해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사전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양재도서관 홈페이지(yangjae.seocholib.or.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양재도서관 정보봉사파트(☎02.3486.4050(40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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