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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밭담 테마를 담은 힐링제주 플랫폼 구축『신활력 플러스사업』 본격 시동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1.03.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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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쟁력 강화 위한 사업
총 70억 원 사업비 투입

사진=제주시제공

제주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지원 프로젝트인 『제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24년까지 제주밭담을 테마로 한 힐링제주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총 4년간 국비를 포함한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되는 『제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제주시 농촌지역별 경쟁력 있는 힐링특화상품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은 물론, 이를 책임지고 주도해 나아갈 다양한 형태의 민간조직을 육성함으로써 협동조합 등 지역단위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사업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사무국 조직과 전문 코디네이터, 액션그룹들이 상호 유기적 협력·보완 관계 속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게 된다.

올해의 경우 3월 중 기본 및 실시계획 학술용역 발주 및 4월 중 사무국 직원(2인)을 채용하여, 5월부터 코디네이터 및 액션그룹을 선정하고 10월부터는 기본계획 승인(농림부) 후 거점지역인 와흘리를 중심으로 인프라 구축 및 힐링 프로그램을 본격 개발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제주의 농촌경쟁력 강화와 자립 성장기반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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