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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QR코드로 무등록 영업행위 사전 차단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1.03.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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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관광사업체 등록정보 서비스 제공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할 것

제주시는 관광사업체 54개소(유원시설업 35, 야영장 19)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정보가 수록된 QR코드를 제작 완료하여 3월 2일 부터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QR코드에는 상호, 소재지, 전화번호, 대표자 성명, 보험가입 여부, 안전성 검사여부, 유기기구 종류 등의 관광사업체 정보가 담겨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관광객들은 QR코드 인식을 통해 방문한 관광사업체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제주시는 이번 ‘QR코드 관광사업체 등록정보 서비스’제공을 통해 무등록 영업행위를 적극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공유하여 안전하고 공정한 관광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관광사업체를 방문하기 전에 제주시에 등록된 사업체를 확인 하려면 제주시청 홈페이지(관광사업체 정보꾸러미)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에 방문한 관광객들과 시민 여러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정확한 관광사업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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