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개최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1.03.04 08: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합창단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제주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및 김정연 지휘자 취임연주회’를 오는 3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및 김정연 지휘자 취임연주회’를 오는 3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제주시청 및 제주합창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 온라인 예약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3월 3일 11:00부터 진행되며, 이를 통해 총 250명의 관람객을 모집한다.

이번 제100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제주합창단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노래한다. 첫 순서인 브람스 ‘Zigeunerlieder(집시의 노래)’를 시작으로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연주곡인 ‘가려나’와 ‘달밤’등의 한국 가곡과 대한민국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TV프로그램 ‘팬텀싱어’에 나온 ‘바람이 되어’와 ‘마중’을 합창버전으로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희망이 가득 찰 내일을 노래하는 곡 ‘고맙소’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립 제주합창단의 정기연주회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희망을 얻고 강인해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노력하는 제주합창단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문의: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 064-728-2745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