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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유럽무대 첫 멀티골 폭발...시즌4,5호 골

양태규 전문 기자
  • 입력 2021.01.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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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지롱댕 드 보르도 인스타그램 갈무리]

FC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활약하는 황의조가 유럽 무대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24일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앙제와 2020-2021 리그앙 2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에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전 경기인 니스전에서도 골을 터뜨렸던 황의조는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

전반 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흐른 공을 황의조가 왼발 규팅으로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3분뒤인 전반 11분에는 야신 아들리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뽑아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5골 2도움을 기록해 팀내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FC지롱댕 드 보르도는 3연승을 이어가며, 승점 32승(9승5무7패)로 리그 7위가 됐다.

한편, 축구 통게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양팀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8.9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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