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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결정

강승혁 전문 기자
  • 입력 2021.01.12 20:23
  • 수정 2021.01.1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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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 연결운동
경원선 복원 침목 기증 운동
헌정회 사회공헌 봉사활동 부문 수상

<권영길 ,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결정>

헌정회는 사회공헌 봉사활동 부문 대한민국 헌정대상자로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을 선정하고 축하난을 보내왔다. 권영길 이사장의 자택으로 배송된 대한민국 헌정대상 축하난. / 사진 제공=평화철도
헌정회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자로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을 선정하고 축하난을 보내왔다. 권영길 이사장의 자택으로 배송된 대한민국 헌정대상 축하난. / 사진 제공=평화철도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의 소식통에 의하면 대한민국헌정회가 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결정하고 축하 난을 보내왔다고 한다.

 

대한민국헌정회는 국회의원이 그 직을 그만두면 자동 회원이 되는 전직 국회의원 조직이다.

 

대한민국헌정회의 헌정대상은 국정활동 경륜을 다음 세대에게 전수하고자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 봉사하고 있는 헌정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권영길 이사장이 수상 결정된 헌정대상<사회공헌 봉사활동 부문> 수상자에 해당한다.

 

대한민국헌정회는 "사단법인 평화철도의 남북철도 연결운동이 한반도 평화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그 공로를 높이 평가, 권영길 이사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평화철도를 통해 알려왔다.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번영의 정착을 위해 남북철도 연결을 필생의 사업으로 추진하며 경원선 복원 침목 기증 운동, 서울역 캠페인, 전국 순회 강연, 목요 특별대담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헌정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시상식을 할 것이라고 한다.

권영길 이사장은 2019년 7월 30일,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침목기증 인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제공=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은 2019년 7월 30일,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경원선 복원) 침목기증 인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제공=평화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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