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여름에 즐기는 크리스마스…‘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1’ 7월 16일 벡스코 개막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1.01.05 10: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19일까지 조기신청 참가비 최대 30% 할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핸드메이드 산업 전문 전시회인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1’이 오는 7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K-핸드메이드페어는 매년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최대 규모 핸드메이드 축제이다.

부울경 지역의 최대 규모 핸드메이드 축제인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1’이 7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울경 지역의 최대 규모 핸드메이드 축제인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1’이 7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핸드메이드페어 부산에서는 공예, 디자인, 인테리어 소품에서부터 각종 재료와 DIY KIT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다. 유명 작가의 작품과 함께 핸드메이드 산업군의 트렌드를 조망하고 바이어와 교류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까지 열려 있어 참관객과 출품업체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가 함께라면 매일이 홀리데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각종 특별 기획전이 준비되어 있다. ‘F/W 핸드메이드 트렌드 기획전’은 퀼트, 마크라메, 쏘잉, 털실 재료 등 대표적인 겨울 핸드메이드 제품군을 준비한다. 시즌 트렌드를 미리 알아보고 겨울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획관으로, 여름철 판로를 찾기 어려웠던 작가들이나 겨울철 제품을 찾던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선물 기획전에서는 소중한 누군가를 위한 선물도, 오직 나만을 위한 선물도 미리 마련할 수 있다.

출품 아티스트를 위한 특별한 부스도 마련된다. 지난해 행사 10주년 특별 기획전인 ‘디자인 라운지 회원 부스’의 인기에 힘입어 아티스트의 브랜드, 콘텐츠 혹은 독자적인 공간 구성을 선보일 수 있는 ‘작가프리부스’를 선보인다. 주최사인 한국국제전시는 “어렵더라도 참여 아티스트와 참관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행사에 발전이 있다”며 “작가들의 창의력과 감각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전시 공간으로서 작가프리부스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1’에서는 작가와 참관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1’에서는 작가와 참관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의 분위기를 담은 특별 이벤트와 ‘부산 콘텐츠 상품전’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만의 감성이 담긴 아기자기한 수공예 및 핸드메이드 디자인 제품들로 부산 경남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눈과 감성을 모두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참관객을 위한 각종 현장 이벤트와 함께 추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공개될 예정이다.

일러스트 작가 및 기업 대상의 일러스트레이션 산업 전문 전시회인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1’도 같은 기간 동시에 개최된다. 최근 대세 산업군으로 떠오른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은 물론 여러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한 새롭고 참신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유망 작가까지 대거 참가해 작품을 홍보하고 작가와 작가, 작가와 참관객 간의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1’의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오는 3월 19일(금)까지 조기신청하면 참가비를 최대 30%까지 할인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11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 3만 5천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K-핸드메이드페어’는 12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 행사도 출품업체를 접수 중으로 7월 9일(금)까지 조기신청하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