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펄스는 반려견 인공지능 감정인식기로 반려견 안전지킴 IOT
스마트스토어 및 카카오쇼핑, 미국 Shopify와 아마존에서 판매중
펫시팅과 펫펄스 데이터 기반, 펫시팅 안심서비스 '펫터(Petter) 서비스' 런칭 예정

펫테크 스타트업 너울정보(대표 김정엽)가 반려견의 음성을 이용한 인공지능 감정인식기 '펫펄스’로 미국 ‘CES 2021’ 혁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1월 열리는 CES는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박람회로 첨단기기 및 4차 산업기술(5G, ICT, 블록체인 등) 분야 글로벌 기술·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내년 CES 2021은 사상 최초로 온라인-비대면으로 열릴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15일 CES 출품작 가운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한국 스타트업도 이름을 올렸으며, 펫테크 스타트업 너울정보는 ‘펫펄스’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펫펄스’는 반려견의 음성과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안정·불안·분노·슬픔·행복 등 5가지 감정을 인식해 사람과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반려견의 활동량과 수면정보를 파악해 건강까지 돌봐주는 펫펄스 디바이스와 앱을 이용한 인공지능(AI) 제품으로 최근 미국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반려견의 음성 데이터와 활동량 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지털 펫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가장 좋은 데이터 기반 IOT인 펫펄스를 통한 반려견 활동과 감정 모니터링 서비스는 견주와 분리되는 상황에서 더욱 활용이 가능한데 해외여행지에서나 회사에서도 반려동물이 짖는 순간 시간과 감정을 앱으로 전달받기 때문에 반려견의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분리불안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급속히 증가하는 펫테크 산업에서 가장 큰 펫시장을 가진 미국 우선 진출 전략으로 올해 5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시장을 두드린 펫펄스는 미국 진출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주목받는 제품으로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s)에서 2021년 Best New Product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7월에는 기능이 더욱 상향된 버전으로 미국 크라우드 펀딩 인디고고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성공을 거뒀다. 10월부터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스마트스토어 및 카카오쇼핑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미국 Shopify와 아마존에서도 판매중이다.

또한 너울정보에서는 펫돌봄 안심케어를 위하여 펫시팅과 펫펄스로부터 받은 데이터에 기반한 펫시팅 안심서비스인 펫터(Petter) 서비스도 런칭할 예정이다. 기존업체를 통한 소극적인 견주의 이용에서 벗어나 펫펄스 디바이스를 통해 견주가 더욱 적극적으로 반려견의 상황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등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위치 기반의 당사자간 매칭을 통하여 견주와 펫시터를 연결해주고 펫시팅 업체를 통한 반려견 돌봄시 불안함을 해결하고 긴급상황에서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펫펄스 디바이스와 앱을 이용한 펫시터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너울정보는 2017년 9월 청년이 일하기 좋은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08년 5월 창립 이래 ‘기술로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을 지향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통신엔지니어링 분야 솔루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펫펄스가 반려견을 위한 디지털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제품으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음성인식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현장 중심의 ICT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웹사이트 : http://www.petplu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