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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밴드 '극렬', 4년 만에 신보 ‘내별로간다’ 선보여

성용원 작곡가
  • 입력 2020.12.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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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매월(20년 12월~21년 3월) 수록곡 선공개 예정

펑크밴드 ‘극렬’이 4년 만에 신보, 미니 앨범 ‘내별로간다’를 발매하며 팬들을 찾아간다.

펑크밴드 극렬의 미니앨범 '내별로간다' 자켓사진
펑크밴드 극렬의 미니앨범 '내별로간다' 자켓사진

'극렬'은 펑크를 바탕으로 멜로딕하고 소프트한 사운드와 사람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룬 가사가 인상적인 밴드이다. 인간의 내면을 관조하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무심하면서도 뜨겁게 담아내는 '극렬'의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맛을 자아내게 한다.

‘극렬’은 2021년 봄,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2020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수록곡을 미니 앨범 형태로 선공개 할 예정인데, 이번에 발매되는 ‘내별로간다’는 첫 번째 공개되는 앨범으로, 팬들이 신나게 함께 부를 수 있는 곡들로 구성돼 있다.

펑크밴드 극렬 공연 사진
펑크밴드 극렬 공연 사진

첫 번째 곡 ‘내 별로 간다’는 펑크 본연의 “내 맘대로 정신”이 깃든 노래다. 동화적인 가사와 심성으로 자유로운 펑크정신을 보여주고 있으며, 2007년도에 발매한 극렬의 첫 번째 정규앨범 ‘청춘기’에 실린 원곡을 2020년 버전으로 리메이크 하였다.

노래 초입부분에는 기타리스트 송재돈의 아들 송용석(5세)군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두 번째 곡 ‘영원히’는 가족과 형제, 그리고 같은 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료들에게 보내는 극렬의 다짐과 약속이 담긴 노래이다. 가사에서 밝히듯, 가족과 형제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하면 그 어떤 어두운 현실도 헤쳐갈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들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다.

극렬의 미니 앨범 ‘내별로간다’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비롯,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펑크밴드 극렬 공연사진2
펑크밴드 극렬 공연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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