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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실시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0.11.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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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관계 일상화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증가할 가능성 높아
이번 캠페인 통해 더 많은 관심 갖고
폭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

강릉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기념하여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해솔상담소, 해솔터, 시소강릉시청소년 성문화센터 등 강릉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소속 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27일(금) 오후 2시부터 KTX 강릉역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었으며,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일상, 강릉시민이 만듭니다.”란 주제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관계가 일상이 되면서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릉시민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폭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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