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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 3천700명 모집

양태규 전문 기자
  • 입력 2020.11.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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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 대상은 기초연금을 수급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시는 1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천72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22억 원에 3천619명이 참여한 금년도 노인일자리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61개 사업으로 독거노인 가정방문과 공공시설 봉사 등이 주류인 공익형에 2천9백 명, 취약계층 지원분야인 사회서비스형에 280명, 소규모 매장 또는 전문직종사업단 공영 운영분야인 시장형에 3백 명을 각각 선발한다.

또한 구인구직과 취업연계 등 노인취업알선에 백 명을 그리고 동화구연과 효행인성지도 등을 알리는 자체사업에 143명을 투입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기간 안에(12.1 ∼ 14)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만안·동안지회, 경기실버포럼, 만안·동안구청을 비롯한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사회에 다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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