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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시립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 연속 선정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0.10.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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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기관 선정

출처 :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시행하는 평가로,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문화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7년 처음으로 시작하여 격년으로 시행된다. 올해는 전국 227개의 공립박물관 중 157개 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강원도의 경우 50개의 공립박물관 가운데 10개 만이 선정되었다.

평가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의 영역에서 이루어졌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특히 ‘대관령 높은 고갯길 하늘과 맞닿아’, ‘강릉에서 한국의 미를 읽다’, ‘한국의 수중 보물 타임캡슐을 열다’ 등의 기획 전시와 성인 대상 ‘박물관 강좌’, 어린이 대상 ‘어사화 학교’, ‘전통문화교육 전문교사 과정 직무연수’, ‘공무원 문화강좌’ 등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백순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연속으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에 더욱 힘쓰고 문화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 역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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