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법정에서 증거로 제출되기까지 한 엠버 허드의 X
헐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와 조니 뎁의 이혼 소송 법정 공방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진흙탕 이혼 소송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이혼소송 증거자료로 제시돼었던 엠머 허드의 침대 대변 사진이 7월 14일 재판에서 공개되었다. 조니 뎁의 침대에서 발견된 대변에 조니 뎁은 엠버 허드의 생일 파티에 2시간 늦은거에 대한 앙갚음으로 엠버 허드가 일부러 침대에 똥을 싼 것으로 보고 있다. 앰버 허드 역시 발견된 똥에 대해선 인정하지만 이건 자신의 배출물이 아니라 이들이 키우던 오크셔테리어 종의 개똥이며 이 개는 퍙소에도 장 트러블이 있었다고 주장하는데 이날 이 똥을 발견한 청소부는 "소형견의 똥이라고 보기엔 똥의 양이 너무 많아 소형견의 똥이라고 볼 수 없다" 라고 증언했다. 증거로 법정에 보정 없는 대변 사진까지 제출하고 SNS에서도 올렸는데 차마 미디어피아 지면에는 공개하지 못하는 점 양해바란다.
조니 뎁은 이어 “당시 엠버는 그저 장난이라고 말했고, 반려견의 소행이라고 변명하기도 했지만, 반려견이 뛰어오를 수 없는 높이의 침대였으며 배설물의 크기로 보아 반려견의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살다살다 연예인의 똥을 생생하게 볼 줄 몰랐으며 이게 이혼 소송의 증거물로도 쓰이고 있다니 정말 누가 말 마따나 '안본 눈 삽니다'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