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1회 뉴욕경제문화포럼-제주, 서귀포 컬러인 제주에서 7월 25일 개최!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0.07.06 22:11
  • 수정 2020.07.07 11: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여름 밤의 성산 세레나데
뉴 스타트 축하 풀파티 및 그린컬쳐 동행음악회
뉴욕 맨해튼 아일랜드와 제주 아일랜드간 그린문화뉴딜 네트워크 구축

1회 제주 뉴욕경제문화포럼(뉴얼포럼-제주)’ 뉴 스타트 축하 풀파티 및 그린컬쳐 동행음악회 한여름 밤의 세레나데 가 725( 서귀포 컬러인 제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620년 메이플라워호가 미국 보스턴에 첫 상륙한 지 400주년을 맞이해 그린문화뉴딜을 선도하는 제주 농업회사법인 숲 김은숙 대표가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활발한 글로벌 문화교류 활동을 해 온 임대순 뉴욕경제문화포럼(NEWEL, New York-Seoul) 대표와 함께 주관한다.

제주 농업회사법인 숲 김은숙 대표(뉴얼포럼-제주 회장)우리나라는 올해부터 매년 3톤씩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늘려나가 2030년까지 3톤의 이산화탄소를 반드시 감축해야 하고 2050년에는 이산화탄소 순제로배출(Net Zero)을 달성하기 위해서 문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그린문화뉴딜운동을 발족하기 위해 뉴욕경제문화포럼-제주회장을 맡아 제1회 뉴얼 제주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욕경제문화포럼-제주의 축하를 위해 미국 뉴욕 줄리아드음대 최연소 입학 및 로스앤젤레스 로드랜드(Lordland) 교회음악 박사를 받고 미국 백악관 초청연주회 및 미국 주요 오페라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차승희 교수(2018 한국을 빛낸 예술인성악부문 대상)와 오는 815일 광복 75주년 기념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되는 G. Rossini,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주역인 피가로 역을 맡은 바리톤 조현일 교수가 특별출연한다.

김은숙 대표(뉴얼포럼-제주 회장)는 마카오 영주권자로서 그린문화뉴딜에 관심을 갖고 미국 뉴욕과 이태리 밀라노를 오가던 중 제주도에 정착해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3만평 부지에 말목장을 조성해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자원 순환 그린비즈니스인 말산업과 마차를 녹색교통수단으로 채택하도록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림 같은 목장카페를 곧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뉴욕경제문화포럼 임대순대표는 국내 최초로 경제와 문화의 가교역할을 통해 문화를 나눠주고 공유하는 글로벌 시티즌십을 함양하는 역할을 담당하고자 2015년부터 미래경제문화포럼에서 강의 시작 전에 훌륭한 예술인들을 초청해 경제와 문화의 연결고리를 접목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 Double Tree by Hilton에서 뉴욕경제문화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2월 서울시 문화예술콘텐츠센터 미라클아트홀에서 제2회 뉴욕경제문화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은숙 대표(뉴얼포럼-제주 회장)제주에서 개최되는 뉴욕경제문화포럼-제주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선도할 그린문화뉴딜을 창달하고 문화가 있는 청정한 경제와 건강한 사회가 이뤄지면서 더 나아가 뉴욕 맨해튼 아일랜드와 제주 아일랜드간 그린문화뉴딜 네트워크의 큰 축을 마련하는데 뜻있는 분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은숙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그린문화뉴딜을 통해 홍콩을 대체할 수 있도록 ‘2018년 홍콩과 보스턴을 실시간 연결하면서 개최된 하버드로스쿨 협상전문가과정을 진행했던 임대순 대표와 협력해 제주도에서 글로벌 그린문화뉴딜 제주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