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 가정은 장애와 수집 강박증으로 집안 및 마당에 쓰레기를 쌓아놓고 생활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나 본인 거부로 정비를 추진할 수 없었다.
올해부터 권역형 맞춤형복지사업이 시행되면서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설득한 결과 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정비활동에는 옥산·옥서면 직원 및 마을이장, 희망근로자 등 20명이 참여하여 16톤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했으며, 청소 후에는 사회적기업의 도움을 받아 소독작업까지 마쳤다.
정비활동에 나선 마을이장은 “너무 많은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늘 마음 한켠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처리되니 맘이 뿌듯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출처=군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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