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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베스트셀러] 『더 해빙 The Having』 9주 연속 1위

안치호 기자
  • 입력 2020.06.12 11:01
  • 수정 2020.06.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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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세계』·『코로나 사피엔스』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예측한 도서 인기
코로나19 이후 자산시장 전망한 『코로나 투자 전쟁』 전자책 분야 1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The Having』이 9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김수현 작가의 4년 만의 신작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도 3주 연속 2위를 지켰으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기억 1』은 한 계단 상승한 3위, 『기억 2』는 전주와 동일한 6위로 나타났다.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이 전하는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가지 방법에 대한 이야기 『돈의 속성』이 여덟 계단 상승해 4위에 올랐다. 팟캐스트 ‘경제의 신과 함께’와 ‘삼프로TV’에 출연한 경제분석가와 전문 투자자 8인이 코로나19 이후의 자산시장을 전망한 『코로나 투자 전쟁』은 두 계단 내린 5위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전망한 도서에 독자들의 손길이 향하고 있다.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와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의 회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인 제이슨 솅커가 코로나 이후의 사회를 예측한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세 계단 상승해 10위를 차지했다. 최재천, 장하준, 최재붕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석학 6인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코로나 사피엔스』가 출간과 동시에 17위를 기록했다.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방송에 소개되었던 지리가 정치·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지리의 힘』이 네 계단 하락해 12위에 안착했다.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소개된 책 중 다섯 권을 선정해 그 내용과 맥락을 풀어 설명해주는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가 새로운 19위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가 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들인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는 『보통의 언어들』이 두 계단 내린 7위다. 육아 멘토 푸름이교육연구소 푸름아빠의 육아 바이블 『푸름아빠 거울육아』는 8위를 차지했고, ‘인생 문장’으로 나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인문 에세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11위를 유지했다. 소설가 정세랑의 4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시선으로부터,』가 13위,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 소설로 평가받는 ‘룬의 아이들’ 2부 완전판 『룬의 아이들 - 데모닉 완전판 세트』는 14위다.

또한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 리의 투자 입문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은 네 계단 상승한 15위, 『더 해빙 The Having』 독자들의 요청으로 출간된 『해빙 노트 Having Note』는 한 계단 하락한 16위로 나타났다.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는 마법천자문 시리즈의 신간 『마법천자문 48』이 여덟 계단 하락해 18위에 안착했으며 외면받던 아이디어가 전쟁, 질병, 비즈니스의 위기를 승리로 이끈 사례를 담은 『룬샷』은 20위를 차지했다. 어린이들에게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4』가 예약판매와 동시에 9위를 기록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자산시장을 전망한 『코로나 투자 전쟁』이 1위에 등극했다. 뒤를 이어 6인의 여성 작가가 할머니를 주제로 쓴 여섯 편의 소설을 엮은 『나의 할머니에게』가 2위를 차지했다.

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더 해빙 The Having』이 9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사진= 수오서재).
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더 해빙 The Having』이 9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사진=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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