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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참여기업 1000개사 모집

홍재기 전문 기자
  • 입력 2020.06.06 19:12
  • 수정 2020.06.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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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수출바우처사업 3차 모집 공고 (6월 1일(월)∼6월 19일(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과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년 수출바우처사업 3차 참여기업을 61일부터 6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

수출바우처사업은 바우처를 발급해 내수·수출중소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3 사업에서는 약 346억원 규모로 1,000여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사행성 일부업종 제외)하며,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혁신성장과 포스트 코로나의 유망기업들을 전략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누어 모집한다.

수출바우처 지원대상별 지원규모
수출바우처 지원대상별 지원규모

수출바우처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기업별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한다. 당기업들은 지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국가별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전시회,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3차 모집 신청·접수는 61()부터 619()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평가는 권역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현장평가 대신 비대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우처 제도란?정부가 수요자에게 쿠폰을 지급하여 원하는 공급자를 선택토록 하고  공급자가 수요자로부터 받은 쿠폰을 제시하면 정부가 재정을 지원다. 일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증서와 같으며, 이번 3차 수출바우처는 해외마케팅 메뉴판에서 12개 분야, 6천여개 서비스를 선택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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