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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 6월1일 마감 앞두고 세무서는 '북새통'

홍재기 전문 기자
  • 입력 2020.05.28 02:16
  • 수정 2020.05.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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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은 홈택스(www.hometax.go.kr)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당부

종합소득세 신고기한 61일을 앞두고 일선 세무서가 분주하다.

세무서는 종소세 신고 민원 처리를 위한 전담 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종소세 신고·납부가 진행되기 때문에 처리 속도와 대면의 불편함 등으로 세무서마다 종소세 신고인들로 가득하다. 길게는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 기다리는 곳도 있다. 따라서 종합소득세 신고차 세무서 방문 예정자는 대기시간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

종로세무서 27일 오후 5시 대기인 현황 전광판
종로세무서 27일 오후 5시 대기인 현황 전광판

먼저 발열감지 카메라를 통과한 후 손소독제를 발라야 입장할 수 있다. 사무실로 들어서면 그제서야 번호표를 뽑아들고 간격을 둔 의자에 않아 순서대로 투명칸막이를 둔 담당직원과의 상담이 진행한다.

국세청은 직접 방문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ARS 또는 다음달 1일까지 운영되는 홈택스(www.hometax.go.kr) 임시홈페이지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종소세 신고는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하되 납부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 석 달 연장이 됐다.

홍재기 / 스몰비지니스벤처연구원 대표, (사)시니어벤처협회 창업연구소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champ83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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