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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교원의 중국경제 메아리(说)] 유럽을 향하는 일대일로 중국 관문 수분하(绥芬河)를 통한 열차편 37% 증가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0.03.12 15:26
  • 수정 2020.03.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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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정책에 따라 중국과 유럽을 잇는 관문인 수분하의 열차가 계속 증편되고 있다. 정기적인 화물열차 노선 26편, 표준 컨테이너 2,244개 적재,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

유럽을 향하는 일대일로 중국 관문 수분하(绥芬河)를 통한 열차편 37% 증가

흑룡강성의 백년 철도교통의 요지 수분하(绥芬河)에서는 한편으로 철저한 방역 작업이 수행되고 있으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운송의 정상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수분하(绥芬河)를 통하여 유럽으로 왕래하는 정기 열차의 노선이 26건에 달하고, 2,244개의 표준 컨테이너를 탑재할 수 있으며,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 37% 증가하였다. 

중국 일대일로 정책의 유럽을 향한 관문, 수분하를 통과하여 유럽으로 향하는 화물열차의 모습,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중국 일대일로 정책의 유럽을 향한 관문, 수분하를 통과하여 유럽으로 향하는 화물열차의 모습,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각각의 역(站)에서는 종궈반례(中欧班列,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중국 일대일로 정책의 열차 화물 운송 정기 노선)가 국외에서 화물의 적재 이전에 사전 예보를 하며, 종궈반례(中欧班列)가 도착하면 먼저 송장을 발행하고, 업무 우선순위를 허용하고, 종궈반례(中欧班列)의 관문에서 발생하는 콘테이너(集装箱) 사용료 지불 등을 연기 또는 연장해 주고, 컨테이너의 체류비용 또한 단계적으로 반감해 주는 정책을 통하여 수분하(绥芬河)를 통한 중국과 유럽간의 화물 수송에 대한 효율을 적극 보장하고 있다. 

정보제공=동북넷(东北网) / ㈜한류TV서울 윤교원 대표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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