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uTV는 2019년 말까지 MAU가 전년 대비 35% 증가한 4,14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시아 OTT 플랫폼으로 글로벌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를 바빡 뒤쫓고 있는 아시아판 넷플릭스이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영상미디어 ViuTV, MAU 4 천만명 돌파!

ViuTV는 2019년 말까지 MAU가 전년 대비 35% 증가한 4,14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2월 15일, OTT 영상 서비스 회사인 ViuTV는 MAU가 4천만 명 이상이라는 것은 ViuTV가 중요한 이정표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발표했다. 

ViuTV는 2019년 말까지 MAU가 4,14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비디오 조회수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57억 회를 기록했으며, 2019년 비디오 사업 수익은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화권 지역에서 앱 매출액, MAU, 총 사용 시간 및 가입자의 평균 사용 시간 등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Netflix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이다.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리지널 IP이며, 40% 이상의 사용자가 ViuTV의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ViuTV는 시청자의 영상 시청 습관에 대한 분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IP를 개발하여 태국을 타겟으로 하는 <My Bubble Tea>와 말레이시아를 타겟으로 하는 <Bla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시청자들의 욕구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ViuTV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오리지널 IP를 개발하고 있다. ViuTV는 언어 및 문화적 배경을 초월하고 현지인들을 통해 전해지는 스토리로 오리지널 IP를 개발하고, 이 스토리에 시청자들을 참여시키면서 클릭율을 높이고 있다.

2020년까지 ViuTV는 동남아시아와 중동 시장의 온라인 관객에게 광범위하고 인기있는 오리지널 IP를 계속해서 제작하여 글로벌 시청자들을 향하여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ViuTV는 홍콩텔레비젼엔터테인먼트유한공사(香港电视娱乐有限公司, Hong Kong Television Entertainment Company Limited)의 광둥어로 서비스하는 무료 영상 서비스 플랫폼이며, 2016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24시간 라디오 채널과 영상 송출 채널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체 제작 프로그램과 한국, 일본 등지에서 구매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