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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후 어떤 꿈을 꾸며 살아야 하는가? 신간 소개, '다 괜찮다'

권용 전문 기자
  • 입력 2020.01.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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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 에이지(Third Age) 전문가인 저자는 마흔 이후 30년을 연구하며 타인의 인정, 경제적 풍요, 사회적 성공에 의존하지 말고 행복한 이기주의로 나 자신이 행복한 일, 흥미로운 일을 찾으라 조언한다.

사람들은 40대가 되면 모든 것을 포용하는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누구든 어떤 나이가 되어도 삶은 여전히 불안하고 아프기까지 하다. 무력감과 상실감, 사회의 압박,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생의 무게를 짊어진 중년들은 황망한 삶의 사막에서 방황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쓰린 상처를 안고 사는 중년들의 사연을 이야기하며 아픔을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중 하나가 자기긍정으로 새로운 삶의 꿈을 만드는 것이다. 중년의 새로운 꿈은 '목표' 지향적인 꿈이 아닌 '목적'을 추구하는 삶이다. 삶의 목표와 목적을 뚜렷히 구문할 줄 아는 인간은 물질보다 여유로움을 쫓고, 사랑이라는 감정 소모보다는 인간이 서로 주고 받는 따뜻한 관계의 소중함을 추구한다고 말한다.

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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