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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튠, 세상에 없던 ‘아기와의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

하승범 전문기자
  • 입력 2019.11.20 14:04
  • 수정 2020.01.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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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이 잦아지는 6개월령 이상 영유아를 위한 기술특허 기반의 모빌리티 제품 개발
차별화된 성능 기반의 ‘용품’이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내년부터 글로벌 시장 개척

영유아 모빌리티 브랜드 메리튠(MerryTune)은 부모와 아이의 이동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브랜드이다.  

메리튠 한슬기 대표는 “프랑스 브랜드 베이비젠의 휴대용 유모차 ‘요요’, 스위스의 ‘마이크로 킥보드’ 등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셉을 가진 단 하나의 영유아 모빌리티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석권했다”며 “메리튠만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아이들과 부모의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위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모빌리티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밝혔다.   

메리튠은 첫번째 컬렉션으로 세계 최초 휴대용 유아 부스터 기능을 결합한 토들러 전용 캐리어 ‘얼티밋’(Ultimate)을 지난해 선보였다.

사진제공 : 메리튠
사진제공 : 메리튠

외출이 잦아지는 6개월령 이상의 아기들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제품으로 아기띠는 아기를 안고 이동할 때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외출 시 아기의자가 있는 곳 위주로 찾아다니는 부모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아기와 여행 시 호텔, 비행기, 유명 맛집 등 아기의자가 비치되지 않은 곳에서 휴대용 아기의자 대용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리튠 아기띠는 최상의 휴대성을 위한 500g의 초경량 설계로 제품 무게는 시중 제품의 절반 수준이지만, 자동차의 승차감을 연구하는 엔지니어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아기와 부모 모두의 입장에서 가장 편안하고, 이상적인 착용감을 구현하였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가 제품 외관을 디자인해 부모들의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없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완성됐다. 

사지제공 : 메리튠
사지제공 : 메리튠

메리튠은 내년에 두번째 제품으로 영유아 킥보드를 개발할 계획을 밝혔다. 메리튠은 1인 1킥보드가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영유아 킥보드 이용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신체조작 능력이 미숙해 안전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 제품은 시중이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했다.

한 대표는 “킥보드가 현재 승용완구로 취급되고 있지만 카시트, 유모차처럼 안전이 우선 되는 제품으로 다시 인식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메리튠의 특허를 적용한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메리튠 브랜드명은 기쁨, 즐거움을 뜻하는 ‘메리(Merry)’와 조율한다는 뜻의 ‘튠(Tune)’을 담았다.

유사한 기능 위주의 유아용품 시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모던한 디자인을 결합한 창의적인 제품들로 부모와 아이의 일상을 더욱 즐겁게 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브랜드 미션으로 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웹사이트(with-merrytun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미디어피아 | 하승범 전문기자 | thewithatt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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