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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미모+학력+능력 뭐하나 빠지지 않는 재원...나연수 YTN 기자, 김빛이라 KBS 기자와 '얼짱 기자'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10.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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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일요일 아침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7일 재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안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멕시코에서는 스쾃을 하면 젊은 사람들도 무료승차권을 받을 수 있는 자판기가 있다'고 소개됐다. 이에 멤버들은 안현모의 건강 관리법을 물었다.

안현모는 "남편이 운동하자고 하는데, 제가 몸이 좀 안 좋았어요"라며 목디스크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안현모는 "운동, 건강보다는 병원 쪽을 잘 안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안현모는 "죄송합니다. 건강 꿀팁을 드렸어야 했는데, 라이머씨 운동 에피소드라도 있어야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계속된 안현모의 사과에 멤버들은 모두 손사래를 쳤다. 정형돈은 "토크쇼 아니에요. 퀴즈쇼예요"라며 안현모에게 말했다. 이어 민경훈도 "편히 문제 맞히셔도 돼요"라며 안현모에게 이야기했다.

안현모는 "방송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래요"라며 자신 때문에 방송이 재미없을까 봐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슐랭 가이드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미식가에 맛집 여행을 다닐 듯한 이미지라는 말에 안현모는 "저는 밥에 돈 쓰는 것도 안 좋아한다. 집에 있는 거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미식에 엄격하다. 맛에 대해서 너무 엄격하다"며 "저는 사실 제가 맛있으면 그걸로 장땡"이라고 설명했다.

198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서른 다섯인 안현모는 대원외고 독일어학과,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석사를 지낸 미모의 재원이다.

안현모는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를 거쳤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안현모는 SBS와 CNBC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현재 프리랜스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북미정상회담'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방송에서 동시 통역을 맡으면서 미모와 실력이 화제가 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기자 시절 뛰어난 용모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는 안현모는 이국적인 뚜렷한 이목구비와 지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특히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탄탄한 스펙을 갖춘 재원으로도 알려져 당시 나연수 YTN 기자, 김빛이라 KBS 기자 등과 '얼짱 기자'로 불렸다.

화려한 경력에 뛰어난 미모까지 갖춰 한 대기업 광고 모델로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안현모와 결혼한 남편 라이머는 안현모보다 7살 많은 1977년생으로 가수 활동 시절 이현도, 이효리 등 스타들의 객원래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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