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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심리학 팟캐스트 진행자, “나는 지민의 다정함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09.11 03:00
  • 수정 2019.09.1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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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융 팟캐스트 운영자 로라 런던(Laura London)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는 지민이 탄이를 안고 창문에 올라가 밖을 보여줄 때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녀가 지민에게 빠진 순간을 담은 영상은 멤버의 애완견인 탄이가 놀러 왔을 때의 장면으로 함께 놀아주던 지민이 탄이에게 “형이 보여줄게”하며 바깥세상을 구경시켜 주던 모습으로 당시 영상이 공개되었을 때도 지민의 따뜻한 마음과 행동에 팬들도 감동받았었다.

융 심리학을 전공한 로라 런던(Laura London)은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앨범에 영감을 준 '융의 영혼의 지도'의 저자인 머리 스타인 박사를 방탄소년단 팬을 위해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직접 소개해 아미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해외 매체 'KPOP monster'에서도 “지민은 사랑과 겸손으로 유명하며 지민의 이러한 진정성을 동물들 조차 본능적으로 느껴 가능한 일이다. 인간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도 지민은 월드스타이다"라며 그으 특별한 공감능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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