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10월 30일 소회의실에서 2018 농업인상 수상자 선정 심사회의(위원장 정선태)를 개최해 6개 부문 농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상은 도내에서 농업인에게 시상하는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2010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첫 시상을 한 후 올해로 9번째이다.
대상자는 제주 농축산분야에 헌신하며 지역발전 등 진흥·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농업인으로 농업인상을 시상해 사기를 높여 주고 영농사례를 홍보해 제주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시상은 일반작물, 감귤, 친환경, 축산, 여성농업, 유통가공 등 6개 부문이며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추천 공고를 통해 17명(단체 포함)을 신청 받았다.
그리고 1차 서류 및 현지방문 심사를 거쳐 2차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상 심사위원회에서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로 △일반작물 양만길(서귀포시 성산) △감귤 김성익(서귀포시 남원) △친환경 송성진(서귀포시 남원) △축산 고성영(제주시 한림) △여성농업인 강옥자(서귀포시 중앙로) △유통가공 홍동석(제주시 애월) 등이 수상할 예정이다.
현덕현 인력교육팀장은 ‘제주 농축산업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 시상하므로써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는 물론, 농업인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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