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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안현모와 미모 대결 "우리 누가 더 예뻐요"...방송사고도 귀여워!..방송도중 "에고"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09.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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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장예원(30) 아나운서가 '런닝맨'에 깝짝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안현모와 미모대결이 재조명 되고 있다.

9월 1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소녀시대 써니, 가수 선미, 배우 김예원, 아나운서 장예원이 출연해 치열한 매력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게스트의 등장과 동시에 오랜만에 펼쳐지는 커플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특히, 이날 게스트들의 맹활약이 돋보였는데 써니는 신흥 게임 강자로 떠오르며 모든 게임에서 에이스의 면모를 선보였고 선미는 아스팔트 위에서 뜨거운 댄스 투혼을 벌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김예원은 예측할 수 없는 묘한 매력으로 신흥 허당 캐릭터로 자리 잡았고, 장예원은 단아했던 이미지를 벗고 '조증 예원'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예고했다. 
안현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유튜브 #장폭스티비 까지 하느라 고생 많은 초보 #유튜버 예원이 ???♀? 예쁜얼굴 #동상이몽 에 안 담겨서 아쉬운 마음에 사진으로라도..!"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속 두사람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손바닥을 편채 서로를 가르키고 있다. 사진속 두사람은 소문난 동안 미인답게 보는이들의 시선을 멈추게 만든다.

198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서른 여섯인 안현모는 대원외고 독일어학과,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석사를 지낸 미모의 재원이다.

안현모는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를 거쳤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2017년 일곱살 연상의 라이머와 결혼했다.

한편 지난 2016년 8월 14일(한국 시간) 오전 8시 57분 방송된 SBS의 리우 올림픽 하이라이트 진행을 맡은 장예원 아나운서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수차례의 NG를 냈다.

당시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 한국 대 온두라스의 경기 후 아쉽게 패한 대표팀의 소식을 전하는 도중 말을 더듬고 울먹였다.

장 아나운서는 "여러분은 지금 SBS 리우 2016과 함께 하고 계십니다"라고 전한 뒤 "에고"라며 머뭇거렸다.

이어 카메라 옆을 수차례 보던 장예원 아나운서는“대한민국과 온, 아고.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8강전을 함께 하셨는데요”라며 말을 더듬는가 하면, 자신의 발음 실수에 웃음을 보이기도 하고 울먹이기도 하는 등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장 아나운서는 온두라스의 국가명을 발음하면서도 말을 한 차례 멈추는 한편, 소식을 전하면서도 수차례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표시했다.

이후 장예원 아나운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고생을 생각해 울컥했다"면 "조금 전 축구를 마치고 고생한 선수들을 생각해 울컥했는데 매끄럽지 못한 진행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최근 남성들 사이에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에 역대 최연소 SBS 공채 아나운서로 탄생돼 화제가 됐었다.

장 아나운서는 숙대 1학년때 재학생 홍보모델로 선발돼 학교 이미지광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정도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아나운서 지원당시 사설학원을 다니지 않고 교내 언론고시준비반인 '명언재'에서 독학으로 아나운서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숙명여대는 장예원 아나운서와 SBS 윤현진(중어중문학 97학번), SBS 정미선(경제학부 99학번), KBS 가애란(인문학부 01학번), KBS 김민정(무용과 05학번), MBC 배현진(언론정보학부 03학번), 채널A 김설혜 아나운서 등 많은 인기 아나운서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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