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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부경, 시도민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안치호 기자
  • 입력 2019.06.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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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 플랫폼 만들어간다
시도민 정책 참여단 회의서 사회적기업 박람회 논의…회의 분기별 개최 결정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6월 23일 시도민 정책 참여단 회의를 개최했으며 사회적경제 플랫폼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6월 26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본부는 나눔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정책과 실행방안 등을 시민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 신경철 사회적기업연구원 센터장, 진영우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시도민 정책 참여단’을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6월 23일 개최한 시도민 정책 참여단에서는 ‘사회적 기업 박람회 개최’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정형석 본부장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직원과 정책참여단 간에 사회적기업 박람회 개최 시기, 개최 방향 등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다.

지난해 렛츠런파크 부경 고객광장에서 처음 시도한 사회적기업 박람회의 콘텐츠, 예산 규모, 시행 기간 등을 전년 대비 확대해 대규모 행사로 기획하자는 취지의 대화가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22개의 사회적기업과 100여 개의 플리마켓이 참여했으며 ‘경남 혁신도시 사회적 가치실현 활성화 간담회’에서 동 사업이 공공기관 우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정형석 본부장은 “각계각층의 시민참여를 통한 협력으로 렛츠런파크를 포함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사회적경제 플랫폼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사회적경제 플랫폼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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