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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멩질날 지꺼지게 놀아보게 마씀”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9.01.3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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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기해년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9년 민속자연사박물관 설멩질날 지꺼지게 놀아보게 마씀’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일간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민속 놀이마당, 어린이 놀이마당, 먹거리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고, 부대행사로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전통민속 놀이마당에서는 사방치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어린이 놀이마당에서는 황금돼지 저금통 만들기, 새해 소망 엽서 만들기, 야외 전시물 미션 사진찍기, 가훈 써주기 등 체험위주의 행사가 운영된다. 먹거리 행사로는 가래떡 무료 시식 체험장이 따로 마련된다.

특히, 부대행사로 가족 및 친지간의 실력을 겨뤄보는 어르신 투호놀이, 아빠 제기차기, 엄마 팔씨름대회 등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민속놀이를 가족과 친지와 같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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