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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 “온라인 마케팅 시장 다변화 대비해야”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9.01.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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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관광분야 공기관 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제주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원희룡 지사는 간담회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여행 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관련 실무자들로 구성된 T/F팀을 만들어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해서는 “미래전략국이 각 실국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원활하게 공유해야 하고, 관련 실무자들에게 관련 교육도 병행할 것”을 주문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어 “오프라인 마케팅 중심에서 온라인 마케팅으로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면서 “인스타나 유튜브 등 SNS을 활용한 홍보를 기존보다 더 많이 추진하고, 단체위주의 관광객도 중요하지만 개별관광객에 비중을 둔 마케팅 추진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온라인 관광시장 공략의 필요성을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관광업계와 지역간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원희룡 지사는 “관광수익이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화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도와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청 실국과 공기관 실무자들이 자주 모여 많은 의견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의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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