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와 함께하는 아무르-바이칼-알타이 탐사여행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는 한민족원향탐사회 주관으로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유라시아 실크로드 탐방의 주요 코스중의 하나인 '아무르와 바이칼, 알타이 역사·문화 탐사'를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답사를 통해서 지구상에 일부 남아 있는 위대한 대자연과 문화, 그리고 미쳐 밝히지 못한 우리의 선사 및 고대 문화의 비밀을 만날 수 있다.유라시아실크로드연구소는 십여년 째 한민족의 원향을 찾아 위대하고 진솔한 대자연을 체험하는 목적으로 유라시아의 오지들을 답사해 왔다. 이
한국예총 중랑구지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3년 민간축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시화전시, 미술품 전시, 사진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11월 10월 31일 오후 2시에 중랑아트센터에서의 개막식 과 11월 5일 오후 2시, 5시에 중랑구민회관에서 진행하는 본행사인 연극“마리서사”(부제:박인환, 그리고 목마와 숙녀)로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망우역사공원에 묻힌 예술인들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기리는 의
9월 7일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는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동해선 평화열차기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도노동자인 김명환 평화철도 집행위원장(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동행하며 동해선과 제진역에 얽힌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날은 초가을의 청명한 날씨로 최순영 대표(경기여성연대), 홍희덕 전 국회의원, 이병호 박사(남북교육연구소), 송인엽 전 소장(KOICA), 현상윤 전 위원장(KBS)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행은 아침 8시 15분 청량리
들어가기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복덩이 서윤이 현장체험학습으로 강원도 양양에 있는 쏠비치에 다녀왔다. 현장학습 2일차인 11일 복덩이는 엄마아빠와 쏠비치 해변에서 모래쌓기 놀이를 했다. 나와 아내는 쏠비치 건너편에 있는 에 갔다. 쏠비치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다. 아침부터 햇살이 강하다. 걷기에는 많이 덥다. 천천히 걸어서 도착하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휴관이다. 거기까지 간 김에 강원도 양양군 동명천을 따라 들판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석호인 쌍호호소(雙湖湖沼)를 걷기로 했다. 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준비 미흡으로 국가 망신 자초 전북 부안군에서 열렸던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초기 준비 부족으로 일부 국가 대표단이 조기 퇴소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일어나면서 '국제적 망신'이란 오명을 쓰게 되었다. 오늘 한자교실에서는 망신(亡身)을 파자로 알아보겠다. ‘亡’자는 머리 두(亠), 숨을 은()자의 조합이다.머리[亠]를 숨겼다[]는 것은 무리를 이끌어가는 우두머리 장수(將帥)가 숨었다는 뜻이다. 네이버 한자 사전에서 ‘亡’의 자형은 칼날이 부러져있는 그림이다. 칼날이 부러졌다는 것은 적과 싸움에서 패배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 (5)시리즈 총6편 중 5번째 대추리를 가다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상상만으로 추억만으로, 잊혀지고 있는 그 이름, 이 이름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은 평택시 팽성읍 대추안길 5(노와리 455-12)대추리의 첫 인상은 마치 파주의 민통선 내의 통일촌과도 비슷. 집집마다 태극기가 꽂혀 있고 사람이 산 듯, 안 산 듯 듬성하다. 깨끗하고 약간 연출된 느낌도 없지 않으며 가볍지 않은 침묵이 어색하다. 입구의 장승 또한 묘한 감을 풍긴다. 장승이라는 게 원래 홀로 서 있으면 무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행사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잼버리는 올해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광활한 새만금 잼버리 부지(8.84㎢)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세계잼버리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으로 인해 각국의 스카우트 활동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54개국 4만 3천 여명 이상이 참가신청*을 하였다. * 참가자 43,189명(7.
임영태 역사작가와 함께 하는 '백두산 역사평화기행'이 코로나 이후 3년 6개월만에 다시 백두산을 찾는다.오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역사평화기행은 항일전적지, 고구려 유적지를 탐방하고 백두산 천지에 올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한다. 동시에 광활한 만주 일대를 이동하며 동북아 상생공영의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역사기행의 주관은 '소통과혁신연구소'이며 인천공항에서 울발해 연길, 도문, 용정, 그리고 화룡, 백두산, 통화, 집안, 단동, 심양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프로그램
중국 동북지역 샤주차이(杀猪菜)라는 요리가 있다. 굳이 한국말로 옮기자면 “돼지잡탕요리” 쯤으로해석이 가능한데, 한국에는 없는 음식이다. 돼지고기는 중국 요리의 필수 재료이며 수세기 동안 중국 식단의 필수품이었다. 중국인들은 구운 돼지고기, 삼겹살 조림, 돼지고기 만두 등 다양한 형태로 돼지고기를 즐기는데, 중국인들이 돼지고기를 즐기는 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물론 소고기에 비하여 돼지고기가 훨씬 저렴한 이유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설득력 있는 의견이 있다. 중국 요리의 대부분은 기름에 튀기는 요리가 많이 있다. 그런데 소와 돼지
잘 지내시는지요? 월드코리안신문이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월드코리안장학생 역사문화운동탐방을 재개합니다. 5월10일까지 장학생 20-30명을 선발하고, 7월1일부터 4박5일간 한국을 돌며 역사문화탐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장학생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1. 소개월드코리안장학회(이사장 승은호)에서 2023년도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동 장학회는 국내 대학에 들어와 수학하고 있는 재외동포 자녀들이 서로 알고 지낼 수 있도
지난 4월 6일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는 철도노동자 김명환과 함께하는 ‘경의선 열차평화기행’을 진행했다. 이날 기행은 참가자 32명이 현재 코레일 청량리사업소에 근무하는 김명환 집행위원장(평화철도/전 민주노총 위원장)의 안내와 해설을 들으며, 경의선의 출발역인 △서울역→수색역 전철 이동, 전세 버스 환승 △해마루촌 점심 식사 △허준 선생의 묘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을 탐방하고 성료됐다. 평화철도는 이번 경의선 열차평화기행이 “한미군사연습 속에 북의 맞대응으로 무력 충돌이 우려되고 경제위기에 평화위기
한민족사연구회(공동대표 문정기/문창수)는 2023. 2. 24 중구 서애로 소재 문중빌딩에서 `삼일신고는 천부경의 짝이다`라는 주제로 22차 정례포럼을 개최하였다.신완순 우리문화선양회 역사연구소장의 발제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아래 내용과 같이 요약된다.아래三一神誥는 우리 고대경전인 天符經, 參佺戒經과 함께 三大經典이다.삼일신고는 태백일사의 소도경본훈에서 나왔고 執一含三과 會三歸一이 그 본령이다.구성은 허공, 일신, 천궁, 세계, 인물이며.본문은 천훈 36자, 신훈 51자, 천궁훈 40자. 세계훈 72자, 진리훈 167자이고천부경은 無
돌의 재발견/김주선 섬마을의 정오, 함박눈 내리는 날, 귀향, 언덕 위의 빨간 집, 독거촌의 만설, 노인과 바다, 그리고 남과 여. 이 모두가 수석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 이름이다. 크게는 산수경석과 형상석이지만, 고가의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호하고 관리하는 수석이다.어느 애석인의 석실을 탐방하는 유튜브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푹 빠져들었다. 자연이 그린 그림이라고 하기엔 그 문양이 경이로움과 신비 자체였다. 처음 수석을 보았을 때는 그저 돌덩어리일 뿐, 별다른 감흥을 못 느끼던 차에 유난히 눈에 띄는 문양석에 그만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경비․미화 노동자들이 전국의 주요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교류하고 연대하고 있어 화제다. 소통과혁신연구소 정성희 소장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공동주택 노동자 역사문화산책‘이란 행사에 서울, 경기, 충남, 대구, 광주, 울산 등지의 아파트 경비ㆍ미화 노동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울릉도ㆍ독도, 이순신 유적지(여수ㆍ통영ㆍ한산도ㆍ아산), DMZ 구간(강원 고성ㆍ인제ㆍ양구), 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탐방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경비ㆍ미화 노동자들은 “문화생활에 많이 도움 되었다.”, “경비․미
올해 하반기 (사)소통과혁신연구소(이사장 정성희)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의 후원을 받아서 ‘공동주택 아파트노동자 역사문화산책’ 사업을 진행했다. 역사문화산책은 전국에 있는 아파트노동자(경비,미화,관리)를 상대로 울릉독도 기행(2박3일) 2회, 고성양구인제DMZ평화기행(1박2일) 3회, 여수통영 이순신 역사기행(1박2일 2회, 당일 2회), 천안독립기념관 통일의종 타종식(당일) 2회 포함하여 총11회 진행되었고, 노동자 313명이 참가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한 60~70대 아파트노동자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역사문화 체험을 할 기회를 부여하
이서윤 시낭송행복플러스가 주최한 '2022 송년 시낭송 어울림콘서트'가 지난 12월 20일(화) 서울 강서구 염창동 강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서윤 낭송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정순오의 장구메들리로 유진표 가수의 ’천년지기‘와 박서진 가수의 '흥해라‘를 축하 무대로 열었다.본 행사로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신수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축전, 강서구 김경 시의원의 축사, 용혜원 시인의 축전, 최태랑 시인의 축사와, LS에듀하스피플 스포츠리더쉽 임하순 연구소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국
지난 11월 22일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는 철도노동자 김명환과 함께하는 ‘경원선 평화열차기행’을 진행했다. 이날 기행은 참가자 27명이 현재 코레일 청량리사업소에 근무하는 김명환 이사(평화철도/전 민주노총 위원장)의 안내와 해설을 들으며, 경원선의 옛 시발점인 △용산역→청량리역 전철 이동, 전세 버스 환승 △철원노동당사, △철원 역사문화공원, △정연리 금강산 전기 철도 교량 등을 탐방하고 종료됐다. 평화철도는 이번 경원선 평화열차기행의 취지
지난 11월 22일 하얼빈에서 열린 2023 '중국북방 빙설관광 해외판촉 시즌(中国北方冰雪旅游海外推广季)' 발대식 및 국제 빙설 경제 협력 포럼(国际冰雪经济合作论坛)에서 흑룡강성위 선전부 부부장,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진철(陈哲)청장은 국내외 손님과 친구들에게 열정 가득한 초청장을 보냈다.빙설 관광의 경쟁력은 매우 명확하다. 빙설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눈이 많이 내리며, 빙설 기간이 길며 눈의 질이 좋아서 하얼빈빙설대세계(哈尔滨冰雪大世界), 야부리스키관광리조트(亚布力滑雪旅游度假区), 중국설향(中国雪乡), 막하북극촌(漠河北极村)등 빙설관
지난 토요일(9월 2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여성네트워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경기여성연대·경기 여성단체연합·경기 자주 여성연대 등 4개 단체)가 주관한 ‘2022경기여성 DMZ평화걷기’가 “한반도에 종전과 평화를”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침 9시, 임진각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 집결 ▲09:00~09:30 걷기신청자 확인 및 접수 ▲09:30~09:55 기념식 ▲09:55~1
지난 8월 18일 오후 2시, 남한산성에 있는 ‘현촌(鉉村)’ 식당에서 평화철도의 이사와 집행위원 등 14명이 모여 천영세 전 민주노동당 대표(현 평화철도 이사)의 팔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팔순(八旬)은 80세의 우리식 한자어이며 일본식 한자로는 산수(傘壽)라는 표현도 있다고 한다. 축하 자리에 모인 이들은 오리·닭 백숙 요리에 약주를 곁들였으며 정성희 집행위원장(평화철도)의 즉석 사회로 팔순 축하 케익 커팅 및 시식, 팔순